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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김규성, 커리어 첫 장내 홈런 '쾅'...하지만 팀은 9회 말 끝내기 패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규성이 개인 첫 기록이자 올 시즌 3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원정경기에서 6회 대수비로 출전한 김규성은 4대 4로 맞선 8회 초 2사 2루에서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로 담장 상단을 직격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려 보냈습니다. 우익수 안현민이 처리하지 못한 사이, 기회를 엿본 김규성은 홈까지 전속으로 내달리며 6대 4 짜릿한 역전을 일궈냈습니다. 장내 홈런은 KBO리그 올 시즌 3번째, 통산 102번째입니다.
    2025-09-01
  • '정해영 블론세이브' KIA, KT에 6대 7 패배
    KIA 타이거즈가 9회말 통한의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KT 위즈에 역전패했습니다. KIA는 어제(31일)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6대 4로 앞서가던 9회 말 마무리로 나선 정해영이 2/3이닝 동안 안타 3개와 3점을 내주며 6대 7로 패했습니다. 이번 패배로 KIA는 시즌 61패 째를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습니다.
    2025-09-01
  • '네일 역투·김호령 5타점' KIA, KT 10대 1로 꺾고 3연승
    KIA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역투와 김호령의 5타점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t를 10-1로 꺾었습니다. 선발 네일은 7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8승(3패)째를 챙겼습니다. 중견수로 나선 김호령은 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0의 균형을 이어간 승부는 5회 말 KT가 1점을 먼저 기록하며 깨졌습니다. KIA는 6회 초 대거 7득점 하며 전세를 뒤집었습니
    2025-08-29
  • KIA, 2연승...최형우 최고령 시즌 20홈런
    KIA 타이거즈가 SSG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KIA는 어제(28일) SSG와의 인천 원정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와 안타 12개를 친 타선에 힘입어 10대 6으로 이겼습니다. 패트릭 위즈덤의 시즌 31호, 오선우의 14호, 최형우의 20호 홈런이 터졌고, 최형우는 만 41세 8개월 12일로 KBO 역대 최고령 20홈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KIA는 리그 8위를 유지했지만, 7위 NC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혀 중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5-08-29
  • KIA, 10-6으로 SSG 제압...최형우 '역대 최고령 20홈런'
    KIA 타이거즈가 6연패를 끊은 뒤 기세를 이어 2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10대 6으로 이겨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했습니다. KIA는 리그 8위(56승 4무 59패)를 유지했지만, 이날 패한 7위 NC(55승 6무 56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혀 중위권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KIA선발 이의리는 2⅓이닝 2피안타 6볼넷 1사구 5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했습니다. 김건국·최지민·
    2025-08-28
  • "올 시즌엔 못 볼 줄 알았는데"...'2G 4안타 5득점' KIA 윤도현 2군서 무력시위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유력했던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이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27일 윤도현은 경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군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복귀전에서도 2타수 1안타 2득점을 올리며, 2경기 4안타 5득점으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윤도현은 지난 6월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수비 도중 손가락 골절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 뒤 한동안 자취를 감췄습니다. 시즌 막바지까지 소식이 없었고, 올 시즌 복귀 마저도 불투명했
    2025-08-28
  • '팬과 SNS 설전' KIA 박정우 사과..."경솔함 깊이 반성한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박정우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27일 박정우는 자신의 SNS에 "지난 22일 새벽 저의 인스타 스토리에 팬 개인의 신상정보를 유출하여 큰 피해를 끼치고, DM으로 비방과 욕설로 팬분께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팬분이 받았을 충격과 상처는 한마디 말로 해소되지 않겠지만, 저의 경솔함으로 일어난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의 피해를 보고 있는 팬분의 개인정보 유포를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
    2025-08-28
  • KIA, 연장 혈투 끝에 6연패 탈출...SSG에 4대 2 승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장 11회 혈투 끝에 SSG 랜더스를 꺾고 6연패를 탈출했습니다. KIA는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3위 SSG를 4대 2로 눌렀습니다. 양 팀 선발 투수들은 6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SSG 선발 드루 앤더슨의 호투에 막혀 6회까지 안타 2개를 치는 데 그쳤습니다. KIA 선발 김도현도 6회까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SSG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7회부터 필승조를 마운드에 올린 양 팀은
    2025-08-27
  • '큰형님' KIA 최형우,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고령 20홈런 '눈앞'
    '큰형님'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단일 시즌 최고령 20홈런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형우는 지난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1개의 홈런을 더 추가한다면 지난 2006년 8월 30일 펠릭스 호세(당시 롯데 자이언츠)의 최고령 단일 시즌 20홈런(만 41세 3개월 28일)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최형우는 지난해 8월 27일 SSG전에서 40세 8개월 11일의 나이로 20홈런을 터뜨리면서 최고령 단일 시즌 20홈런 역대 3
    2025-08-27
  • "제임스도 연구하는데.." KIA 김도현 향한 이범호 감독의 강력한 주문, 반전투 나올까?
    KIA 타이거즈 김도현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석이던 팀의 5선발 자리를 꿰찼습니다. 데뷔 첫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라 우려도 있었지만, '1선발급 5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반기 내내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습니다. 김도현의 전반기 성적은 16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ERA) 3.18. 승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8번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고, 세부지표면에서도 토종 에이스라 해도 손색 없었습니다. 그랬던 김도현은 후반기 들어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5경기에 나서 3패 ERA 10.41을 기록
    2025-08-27
  • '마운드 붕괴' 6연패 늪에 빠진 KIA...출구가 안 보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에 5대 9로 패하며 6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26일 KIA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주고 받은 끝에 5대 9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로써 승패마진 -5를 기록하며 리그 8위에 머무르고 있는 KIA는 5위 NC 다이노스와도 3경기 차로 벌어지며 가을야구 진출과 더 멀어졌습니다. 경기 초반은 KIA가 주도했습니다. 1회초 김선빈의 2루타와 나성범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따낸 KIA는 3회에도 박찬호의 안타와 김선빈의 적시 2
    2025-08-27
  • KIA, 인천서 SSG에 5-9 패배…6연패 수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홈런포에 무너지며 5대 9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KIA는 지난 20일 키움전부터 내리 6연패를 당하며 54승 4무 59패로 8위에 머물렀습니다. 선발 양현종이 3과 3분의 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한 가운데, 5회 최형우와 오선우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추가 득점은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반면 SSG는 류효승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다섯 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59승째를 거두고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2025-08-27
  • KIA 양현종, KBO 최초에 다가선다...11시즌 연속 100K 금자탑까지 '-11'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KBO 리그 최초로 11시즌 연속 100탈삼진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KBO 리그 최다 연속 시즌 100탈삼진 이상 기록은 이강철(전 해태), 장원준(전 두산), 양현종 세 명이 가지고 있는 10시즌 연속입니다. 올 시즌 양현종은 23경기에 등판해 탈삼진 89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 11개만 더 추가한다면 11시즌 연속 100탈삼진을 달성하며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양현종은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선
    2025-08-26
  • '8위 추락' 디펜딩챔피언의 운명의 한 주, 원정 6연전에 가을야구 달렸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최근 5연패를 당하며 리그 8위로 내려앉은 가운데, 이번 주 가을야구를 향한 운명의 6연전에 나섭니다. KIA는 26일부터 인천에서 SSG 랜더스와 주중 3연전, 수원에서 KT위즈와 주말 3연전 등 원정 6연전을 치릅니다. 시즌 막바지를 향해가는 시점에서 KIA는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지난 주 리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게 루징 시리즈와 선두 LG 트윈스에 스윕패를 당하며 8위로 추락했습니다. 투타와 수비 모든 부분에서 엇박자가 나면서 이길 수 없는 경기가 이어졌습
    2025-08-26
  • '10경기 2승 8패' KIA의 날개 없는 추락...가을야구 멀어지나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안방에서 5연패를 당했습니다. 투타 엇박자 속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8위로 추락했는데, 야구 외적인 구설수까지 더해지며 총체적 난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 KIA는 리그 최하위 키움에게 루징시리즈를 내주고, 선두 LG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디펜딩챔피언의 위용은 사라진 지 오래. 최근 10경기 2승 8패, 리그 8위까지 떨어지며 가을야구와도 멀어지고 있습니다. ▶ 싱크 : 민훈기 / SPOTV해설위원 - "전체적인 전력에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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