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전국 대부분 지역 약한 봄비

작성 : 2025-05-05 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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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날씨가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차차 벗어나겠으며 강수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5일 예보했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선 5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미만 △강원도 5㎜ 미만 △충청권 5㎜ 내외 △전라권 5~2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 5~10㎜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20㎜입니다.

기온은 평년(최저 8~14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일교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7~12도, 낮 최고 기온은 14~20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5일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6일 오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저녁까지 내렸다가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6일까지 광주와 전남의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평년 수준을 밑돌아 6일 낮 기온은 17도에서 20도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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