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가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첫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남도미식박람회에서 선보일 핵심 콘텐츠를 확정하고 ▲전시관 연출계획 ▲킬러 콘텐츠 ▲핵심 프로그램 ▲안전·교통·환경·위생 등 기반조성 계획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박람회의 킬러 콘텐츠인 '주제관'은 남도 미식의 시작부터 미래까지 보여주는 전시 공간으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관으로 연출됩니다.
'미식 문화관'에선 남도 미식 명인을 중심으로 시군, 해외의 대표 요리를 시식할 수 있으며, 'K-Food 산업관'에는 100여 개 식품기업이 입점해 푸드테크, 지속가능 식품 등 식문화의 미래를 소개합니다.
이외에도 미식파티, 글로벌 이벤트, 페스티벌, 비즈니스 등 20개 핵심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박람회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입니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홍보대사를 활용한 홍보도 진행합니다.
유튜버 마츠다(121만 구독자), 히밥(170만 구독자)은 박람회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에 박람회 붐을 일으킬 계획입니다.
홍보대사 오세득·정지선·홍신애·임희원 셰프는 직접 박람회 프로그램에 참여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남도 미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선 처음으로 산업 콘텐츠를 본격 도입했습니다.
재외동포청과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글로벌 바이어-지역기업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케이푸드(K-Food) 레시피 개발, 한식 비즈니스 포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산업박람회로서의 성격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자연이 차린 식탁, 남도: 지속가능한 미식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 미식테마 인증 국제행사이자, 2025년 국내 최대규모·최장기간 F&B행사로, 입장권은 티켓링크 등에서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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