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행정통합 관련 전남도청 주청사 확정 촉구 결의

작성 : 2026-01-30 10:04:50
▲ 신안군의회는 29일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해 전남광주특별시 잠정합의안 준수와 함께 현 전라남도청의 주청사 확정을 촉구하는 결의문 발표했다 [전남 신안군]

신안군의회가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해 전남광주특별시 잠정 합의안 준수와 현 전라남도청의 주청사 확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신안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통합에 대한 신뢰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남광주특별시의 행정 중심을 현 전라남도청 소재지에 명확히 두는 것이 최소한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 광주광역시장이 주청사의 광주 설치를 사실상 전제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통합 논의가 다시 광주 중심으로 기울 수 있다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전남 22개 시군과 도민을 통합 논의의 주변부로 밀어내 상생과 균형발전이라는 통합의 대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전남광주특별시 주청사를 현 전라남도청 소재지로 확정하고, 전남도청과 광주시청 존치를 전제로 한 권한·기능 분담과 합의사항 번복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끝으로 행정통합은 특정 지역의 1극 체제를 강화하는 방향이 아니라, '상생'과 '균형발전'이라는 대원칙 아래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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