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초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민주당 경선에 나선 6명의 후보들이 정책과 공약을 가다듬으며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부터 이틀간 당원 투표로 5명의 본경선 후보를 뽑고, 다음 달 3일부터는 여론조사까지 포함된 경선 일정을 진행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가장 많은 후보들이 1호 공약으로 선택한 분야는 '대규모 산업 육성'이었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세계 유일 전주기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해 500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신정훈 후보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지역 내 전기요금을 반값으로 내리고, 이를 활용한 RE100 산업단지 4곳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호 후보는 신재생에너지와 소형모듈원전을 결합한 에너지 믹스를 통해 우수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특별시 출범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활밀착형' 공약도 나왔습니다.
강기정 후보는 전남광주가 서울에 준하는 지위를 갖게 되는 만큼 시민의 삶과 권리도 걸맞게 높아져야 한다며, 특별시민수당 지급과 복지 수준 향상을 약속했습니다.
민형배 후보는 통합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가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부시장을 시민 추천 인사로 임명하는 등 시민주권정부를 세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통합으로 인한 부작용에 주목한 1호 공약도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철현 후보는 도시 쏠림이 가속화되고 농촌이 소멸할 것이란 우려를 막기 위해, 권역별 발전 전략과 분권형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예비경선 토론회를 마친 6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오늘(19일)부터 이틀간 예비경선 투표에 돌입했습니다.
예비경선에서 1명이 탈락해 5명의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정책배심원제가 도입된 권역별 토론회를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본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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