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쌀 생산량 6년째 80만톤대 유지
광주전남지역의 쌀 생산량이 지난 2010년 이후 80만 톤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리쌀 생산량 역시 지난 2010년 이후 3만 톤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조사한 광주·전남지역의 주요 농산물 생산 변화자료를 보면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 쌀 생산량은 89만3천톤
전국 생산량의 20.6%를 차지했습니다.
광주전남 쌀 생산량은 지난 2000년 109만 톤까지 증가했다가 계속 하락해
지난 2010년 87만 5천 톤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80만톤대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980년 32만8천 톤에 달했던 광주전남 보리쌀 생산량도 2010년 3만1천 톤까지
큰 폭으로 감소한 뒤 3만톤대 생산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2015년의 생산량은 3만2천 톤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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