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가 된 장애인 여성을 6개월 동안 숨겨둔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영암의 한 돼지농장에 실종 신고된 지적장애인 40살 박 모 씨를 데리고 있으면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광주 중흥동 자신의 집에 박 씨를 숨겨둔 혐의로 6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박 씨가 가출한 뒤 만난 남성을 고용해 일을 시켰는데, 박 씨가 집으로 돌아가면 함께 그만둘 것을 걱정해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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