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광주 화정동 붕괴사고 희생자 1명 장례..따로 치를 듯(CT_V000000261491).mxf_20220116_163312.914](/data/kbc/image/2022/01/1642317482_1.800x.0.jpg)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중 붕괴 사고 희생자의 사망 원인이 '다발성 손상'이라는 부검의 소견이 나왔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실종자 6명 중 처음으로 발견된 60대 남성 A씨를 부검한 결과 다발성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을 관계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공식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예정이지만, 경찰은 사고로 인한 사망이 명백한 만큼 이날(16일) 오전 유족에게 고인의 시신을 인계했습니다.
A씨의 가족들은 연고가 있는 수도권으로 이동해 개별적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입니다.
실종자 중 1명은 지난 14일 지하 1층에서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으며 남은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진행 중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