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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노인들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에게 전달할 키트나 자가격리 물품을 점검하고 배달하는 '방역지원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단은 주로 관련 업무 종사 경험이 있는 노인들이 참여하는 '사회서비스형'으로 운영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월 60시간씩 근무하게 됩니다.
사업단에 참여하는 노인들은각 지자체와 보건소에서 수행하는 재택치료키트, 자가격리 물품 점검·배달 및 지역사회 방역 등의 활동을 하게 된됩니다.
복지부는 "안전·방역수칙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시행해 재택치료자 등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택치료키트 배달 등 현장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경험을 갖춘 베이비붐 세대의 역량을 사회에 환원해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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