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 노동 착취' 전남경찰청 계속 수사

작성 : 2022-01-27 16:53:00

부실수사 논란을 빚고 있는 신안 염전에서 발생한 임금 착취 사건을 전남경찰청이 계속 맡기로 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최근 인권단체들이 제기한 염전 종사자 추가 인권 침해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팀 팀장을 전남청 형사과장에서 경무관급 수사부장으로 격상했습니다.

전담팀은 염전 종사자들의 생활 환경을 재차 점검하고 심층 면담을 통해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앞서 피해자를 대리해 경찰청에 고소했던 장애인단체는 전남경찰의 부실수사를 제기하면서, 경찰청 본청 차원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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