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광주ㆍ전남 대부분의 유치원과 학교가 원격수업이나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일(6일) 광주 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는 원격수업에 들어가고 고등학교의 경우 등교 시간을 한 시간 가량 늦출 예정입니다.
전남에서는 678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137개 학교는 재량 휴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주 광주ㆍ전남 38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진행할 예정이었던 수학여행과 체험학습도 대부분 연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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