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참사 4주기인 11일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인 가운데, 기본소득당이 강 시장을 규탄했습니다.
기본소득당 노서영 대변인은 9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공직자가 광주에서 벌어진 사회적 참사일에 자신의 성과와 광주 비전을 발표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겠다니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2년 아파트를 짓던 인부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그 이후로도 광주에서 세 차례나 대형 붕괴 참사가 반복됐고 아직 남은 과제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대변인에 따르면 강 시장 측은 "지난해 12월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로 한 차례 날짜를 연기했다. 미룬 날짜가 화정 참사일인 줄 몰랐다며 '4주기 공식 행사가 없다'는 소식에 강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유족의 상처를 헤집는 무책임한 변명"이라며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유족의 입장을 헤아리고 이들을 지원하기는커녕, 지적을 받고도 시정하지 않고 강기정 시장의 출판기념회를 강행하려는 광주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이라도 화정 참사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출판기념식을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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