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공장에서 벽돌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5분쯤 광양국가산업단지의 한 철강기업 공장에서 내화벽돌이 무너져, 현장에서 일하던 53살 백 모씨 등 하청업체 근로자 2명이 벽돌에 파묻혀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백 씨 등이 드릴로 벽을 뚫는 과정에서 벽돌 일부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05 16:42
방탄 헬멧 없어 총기 사건 현장 못 간다던 경찰, 순찰차에 있었다
2025-08-05 14:53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경찰특공대 투입
2025-08-05 10:41
공기 주입 중 터진 레미콘 타이어...60대 정비소 업주 숨져
2025-08-05 10:17
'하루에 2명 살인' 혐의로 경찰 추적받던 50대 추락사
2025-08-04 21:40
이별 요구한 여자친구 폭행·방화 시도한 불법체류 외국인 붙잡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