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우체국 94.7% 읍·면 소재, 공공 기능 확대해야"

작성 : 2022-01-13 14:09:24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우편·금융 업무를 담당해온 별정우체국의 낙후된 환경 개선을 위해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별정우체국 현안과 대안 모색 정책 간담회에서 배일진 별정우체국중앙회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별정우체국의 인력이 해마다 2%씩 줄어들고 있다며, 보편적 서비스에 사기업 기준을 적용하는 시각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별정우체국의 94.7%가 전국의 읍·면 지역에 있다며 공공서비스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일정 규모의 직원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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