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설 연휴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다음 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가 호남을 찾습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원회는 오는 26일 송영길 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에서 선대위 회의를 열고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오는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아 윤석열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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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안전불감증은 적폐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0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광주 사고에 대해 "참담한 인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직도 현장에서 위험요소는 경시되고 안전기준은 지켜지지 않으며 다양한 경고음도 묵인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근로자와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기업과 정부가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책무이고 처벌 강화는 최소한의 불가피한 조치라며, 안전불감증과 후진적인 안전 관리는 없어져야할 적폐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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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밀 자급률 확대를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지난해 기준 국산 밀 자급률은 0.8%에 불과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세계적인 식량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산 밀 자급률 확대를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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