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학교 뿐 아니라, 최:근 병:원을 찾는 식중독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식중독은 겨울이 갓 지난, 요즘같은 환:절기가 가장 위험하다고 합니다. 원인과 대:책을 임채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최근 병원마다 장염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평소보다 2배이상 늘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봄철에 식중독 환자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CG1) 전남의 경우 2천 9년 전체 장염환자 564명 가운데 62명이 4월에 발생했고,
(CG2) 2010년에는 전체 식중독 환자 102명 가운데 31명이 봄철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중독의 원인균도 다양합니다.
(CG3)?년 전 김밥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등산객 269명은 살모넬라균이 주 원인으로 오래된 김밥이 문제였습니다.
(CG4) 수학여행 도중 식중독 증세를 보인 여고생(129명)들은 노로바이러스가 원인균으로 충분히 씻지 않은 채소와 익지 않은 육류가 문제였습니다.
최근 광주에서 대량 발생한 원인균과
같습니다.
스탠드업-임채영"고열과 복통, 설사가 주 증세인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보관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정재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특히 나들이를 위해 준비하는 음식은 한차례 먹을 분량만 준비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합니다.
KBC 임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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