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은 요소수 대란에 따른 농업피해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요소수 대란으로 농기계가 멈춰 서고 요소를 원료로 하는 비료 공급 차질로 농가 피해가 현실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요소수를 전략물자로 지정해 국가가 책임지고 생산과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하는 것은 땜질 처방에 불과하다며, 전라남도는 농협과 농민단체 등이 함께 하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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