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 설치 중이던 노동자들이 구조물 아래에 깔려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 설치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쓰러졌습니다.
당시 노동자 10여 명이 무대 설치 작업 중이었으며 이 사고로 2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무대는 오는 23~24일 예정된 '슈퍼팝(SUPERPOP)' 콘서트를 위한 무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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