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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한화에 올 시즌 첫 스윕패 허용..4위로 아쉬운 전반기 마감
    지난달 리그 월간 승률 1위로 분투한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3경기를 모두 내주며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KIA의 올 시즌 첫 스윕패입니다. KIA는 1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2대 3으로 끝내기 역전패했습니다. 정해영이 연속 볼넷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한 게 뼈 아팠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를 내준 KIA는 이날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워 반드시 1승을 챙기겠다는 각오였습니다. 한화의 좌완 황준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3회까지 KIA와 한화 타선
    2025-07-10
  • KIA 윤영철, 좌측 팔꿈치 부분 손상 '전력 이탈'..4주 뒤 재검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윤영철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습니다. KIA는 10일 윤영철이 구단 지정병원에서 좌측 팔꿈치 MRI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굴곡근 부분 손상 소견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윤영철은 당분간 재활에 집중한 뒤 4주 후에 재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윤영철은 지난 8일 한화전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윤영철은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를 대신해 오는 12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부상으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윤영철의 빈 자리는 KIA 불펜 성영탁이
    2025-07-10
  • '3연패' KIA, 전반기 유종의 미 거둘까? 네일 선발 출격
    3연패 수렁에 빠진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10일 KIA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네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습니다. 올 시즌 네일은 KIA의 절대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17경기에 선발 출전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53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03 등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한화를 상대로는 이날이 세 번째 등판입니다. 앞선 두 차례 등판에서는 승패 없이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69, 15탈삼진 1실점으로
    2025-07-10
  • '햄스트링 부종' 최형우, 올스타전 못 뛴다..KIA 김호령 대체 출전
    주루 중 허벅지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던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아 올스타전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대신 같은 팀 외야수 김호령이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10일 KBO는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나눔 올스타 베스트12 최형우(KIA)가 부상으로 인해 문현빈(한화 이글스)으로 교체됐다"며 "기존 감독추천 선수였던 문현빈이 베스트12로 출장하게 됨에 따라, 김호령(KIA)이 감독추천 선수로 대체 선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최형우는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회초 주
    2025-07-10
  • 욕심이라 말했지만 현실이 됐다..'타율 0.285' KIA 김호령 펄펄
    "욕심이긴 하지만..2할 8푼정도 치고 싶다" 욕심이라고 말했던 소망이 현실이 됐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호령의 타격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9일 김호령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전날 3타수 2안타 2타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한 겁니다. 이날 팀이 2대 0으로 앞서던 4회 1사 상황에서 안타로 출루한 김호령은 이어진 김규성의 적시 2루타로 홈을 밟았습니다. 김호령은 패트릭 위즈덤이 솔
    2025-07-10
  • 선두 한화에 또 고개 숙인 KIA '3연패 수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한화 이글스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에 4-7로 졌습니다. 이로써 3연패에 빠진 KIA(45승 3무 39패)는 4위에 머물렀고, 5연승을 질주한 한화(51승 2무 33패)는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KIA는 2회 2점을 내고, 4회 초 1사 2루에서 김규성이 우전 적시 2루타를 날려 1점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4회 한화의 집중력 있는 타선에 무너졌습니다. 한화는 4회 말 1사 후 문현빈의 중전 안타, 노시환과 채
    2025-07-09
  • KIA '큰형님' 최형우, 올스타전에서 못 본다.."햄스트링 부종 소견"
    주루 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습니다. 9일 KIA 구단은 최형우에 대해 "한마음 정형외과 등 2곳에서 초음파 검진을 실시한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다"며 "올스타 휴식기 동안 치료를 받으며 후반기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최형우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팀이 1대 3으로 뒤지던 3회초 1사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최형우는 이어진 오선우의 안타에 3루
    2025-07-09
  • 최형우 선발 제외·이우성 1군 콜업..KIA, 전날 대패 충격 씻을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우성이 1군에 합류합니다. 지난달 6일 부진으로 2군행을 통보받은 지 33일 만입니다. 9일 KIA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조정했습니다. 투수 김태형을 말소하고 외야수 이우성을 콜업했습니다. 전날 주루 중 허벅지 통증을 느끼며 교체됐던 최형우의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헐거워진 타선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팀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던 이우성은 올 시즌 52경기에 나서 타율 0.231 2홈런 15타점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2025-07-09
  • '한화 상대 ERA 5.40' 설욕의 기회 찾아온 양현종, 전반기 유종의 미 거둘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리그 1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 나섭니다. 9일 양현종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올해 17경기에 나서 5승 4패 평균자책점(ERA) 4.92를 기록하고 있는 양현종은 유독 한화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경기 등판해 8⅓이닝을 소화했고 ERA 5.40을 남기며 진땀을 뺐습니다.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은 1.92로 매 이닝 2명에 가까운 주자를 내보냈고, 피안타율은 0.389로 올해 양
    2025-07-09
  • '아뿔싸' KIA 최형우도 허벅지 잡았다.."몸 상태 지켜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경기 중 다리 근육 이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최형우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회초 공격 도중 1루에서 3루까지 뛰고 나서 대주자 이창진으로 교체됐습니다. 팀이 1대 3으로 뒤지던 3회초 1사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최형우는 이어진 오선우의 안타에 3루까지 내달렸습니다. 하지만 주루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고 코치진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습니다. 이내 최형우는 대주자 이창진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2025-07-09
  • 김선빈 2안타·나성범 1볼넷..KIA 부상자들 실전 복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나성범과 김선빈이 나란히 실전에 복귀했습니다. 나성범과 김선빈은 8일 마산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군 경기에서 각각 1번타자 우익수와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나성범은 지난 4월 26일 경기에서 주루 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약 한 달 뒤, 김선빈도 좌측 종아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날 경기는 재활을 마친 두 선수 모두 부상 이후 첫 실전이었습니다. 먼저 웃은 건 김선빈이었습니다. 김선빈은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1
    2025-07-09
  • KIA, 8-14로 한화에 대패..한화 50승 선착 재물
    KIA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열린 한화의 경기에서 8-14로 졌습니다. 한화는 선발 타자 전원 안타, 전원 득점으로 KIA 마운드를 맹폭했습니다. KIA는 1회초 2사 1, 2루에서 오선우의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한화가 1회말 곧바로 반격하며 3점을 따냈습니다. KIA는 3회초 2사 2, 3루에서 김호령의 2타점 안타로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한화에게 3회말 대거 6실점을 하며 3-9로 점수차가 벌어졌습니다. 한화는 5회에도 안타 6개를 몰아치며 4점을 더해
    2025-07-08
  • 고종욱 리드오프 복귀..KIA ,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서 1위 한화와 격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리그 선두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 나섭니다. 8일 KIA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와 주중 시리즈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이날 KIA는 한화의 선발 투수 문동주를 상대로 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오선우(1루수)-최원준(우익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김규성(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고종욱이 한 경기만에 리드오프로 복귀했고, 김태군이 포수마스크를 썼습니다. 선발은 윤영철입니다. 윤영철은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2승
    2025-07-08
  • '7월에 늘 강했던 방망이' 호랑이군단, '7치올' 실현되나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7월 타격 성적이 매섭습니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7일 기준 KIA의 7월 팀 타율은 0.312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0개 구단 중 유일한 3할대입니다. 이러한 불방망이 비결에는 오선우, 고종욱, 김호령 등 '함평 타이거즈'라 불리던 선수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올 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받는 오선우는 7월 6경기에서 타율 0.364 4타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팀 내 줄부상 속에서도 내·외야를 넘나들며 그라운드를 누볐고 전반기 종료
    2025-07-07
  • 전반기 최고 빅매치, '4위' KIA vs '1위' 한화 맞붙는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독수리 군단'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를 치릅니다. KIA는 오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와 3연전을 갖습니다. 지난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KIA는 리그 4위에 안착했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6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KIA는 공동 2위인 롯데, LG 트윈스에 불과 0.5경기차로 맹추격 중입니다. '큰형님' 최형우를 비롯해 오선우, 김호령, 고종욱 등이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고 전상현-조상우-정해영 불
    2025-07-07
  • '쾅쾅쾅' 홈런포 앞세워 2위 점프..'3연승' KIA, 롯데에 13 대 0 영봉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KIA는 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3-0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3연승으로 시즌 전적 45승 3무 36패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전날까지 0.5 게임 차로 뒤쫓던 공동 2위 롯데와 LG 트윈스를 제치고 하루 만에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을 뛰어올랐습니다. KIA는 롯데를 상대로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롯데 마운드를 폭격했습니다. 1회 고종욱의 선두타자
    2025-07-05
  • KIA 올러, 부상으로 올스타전 합류 불발..윤영철 대체 발탁
    KIA 타이거즈 외인 투수 애덤 올러가 부상으로 2025 KBO 올스타전 합류가 불발됐습니다. KBO는 4일 올러를 대신해 윤영철이 올스타전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올러는 감독 추천 명단에 이름에 올렸지만 지난달 28일 어깨 불편감으로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이로써 KIA에서는 팬·선수단 투표로 선정된 최형우, 박찬호에 이어 감독 추천 선수로 지목된 포수 김태군, 투수 최지민 그리고 윤영철까지 모두 5명이 올스타전에 나섭니다. 팬 투표에서 3루수 부문 베스트12로 뽑힌 김도영은 부상으로 일찍이
    2025-07-04
  • "이렇게 잘 풀린 적이..꿈인 거 같다" 결승타 KIA 고종욱 '활짝'
    "이렇게 잘 풀린 적이 손 꼽힌다. 꿈인 거 같다." KIA 타이거즈 베테랑 외야수 고종욱이 결승타를 때려내며 위닝 시리즈를 가져왔습니다. 3일 KIA는 광주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7회 고종욱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고종욱은 이날 리드오프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경기 후 고종욱은 수훈 선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잘 풀린 적이 손 꼽힌다"며 "꿈인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고종욱은 경기 시작부터 SSG
    2025-07-04
  • KIA 김태군·성영탁, 구단 지정병원 월간 MVP 선정
    KIA 타이거즈 포수 김태군과 투수 성영탁이 구단 지정 병원 월간 MVP에 선정됐습니다. KIA는 김태군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김태군은 지난달 모두 18경기에 선발 출장해 11안타 9타점 4득점을 기록했고, 빼어난 투수 리드로 6월 팀 평균자책점 2위(3.47)를 만드는 데 기여했습니다. 전날 SSG 랜더스전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태군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김태군은 상금 중 절반인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고 기부했습니다. 성
    2025-07-04
  • KIA, SSG 상대 위닝시리즈..2위 LG·롯데에 1.5G 차 추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에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IA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7회 터진 고종욱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이겼습니다. 이번 SSG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따낸 KIA는 43승 3무 36패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 공동 2위 롯데 자이언츠(45승 3무 35패), LG 트윈스(45승 2무 35패)와는 1.5경기 차입니다. KIA의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고종욱이 7회 결승타를 날리는 등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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