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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출마설' 흔들리는 국민의힘 "단일화는 시끄러울 수밖에".."경선 계약부터 잘못"[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의 반발이 커져가는 가운데 "결국은 민심을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후보들 사이에 복잡한 심경은 다 비슷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호 대변인은 "국민들께서 이재명 독재는 막아야 하는 마음은 절박한데 경선이 어떻게든 흥행이 잘 돼서 강력한 후보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과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 그거는 절대로 안 된다고 말하지 못하는
    2025-04-29
  • 국민의힘 '2강'은 누구?..대선 경선 당원 투표율 51%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최후의 2인을 가리기 위한 2차 경선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50.93% 투표율로 종료됐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 당원 선거인단 76만 5,773명 가운데 39만 4명(50.93%)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27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에는 32만 2,648명(42.13%)이 참여했고, 28일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ARS 투표에는 6만 7,356명(8.8%)이 참여했습니다. 2차 경선은 김문수·안철수·한
    2025-04-28
  • 민주당 이재명 89.77% 압도적 지지율로 대선 후보 확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89.77%의 압도적인 표 차이로 이재명 전 대표를 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역대 민주당 계열 대선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경선 지지율로 대권에 도전하게 된 이재명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통합과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본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선 기간 동안 단 한 번의 위기도, 이변도 없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김경수, 김동연 후보와 함께 치른 대선 경선에서 초반부터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 나갔습니다. 충청권과 영남권에서 9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
    2025-04-27
  • 조국혁신당 "이재명 압도적 승리 위해 모든 역량 다할 것"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선 후보가 선출된 데 대해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27일 오후 이 후보로 민주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자 "이재명 의원님께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행은 "조국혁신당은 독자 후보 선출 대신, 민주 진보 진영과 헌정 수호 세력을 대표하는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이재명 후보님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이자, 혁신당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임을 선언한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행은 "내란 세
    2025-04-27
  • 이재명, 역대 최고 득표율로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더불어민주당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이재명 후보가 최종 선출됐습니다.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경선 및 최종 후보자 선출 대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율 89.77%를 얻으며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민주당 계열 정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김동연 후보는 누적 득표율 6.87%로 2위, 3위 김경수 후보는 3.36%의 득표율을 얻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전국대의원, 권리당원선거인단, 재
    2025-04-27
  • 홍준표 "한 대행과 단일화 토론하고 원샷 국민경선"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당의) 최종 후보가 되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단일화 토론을 두 번 하고 원샷 국민 경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내가 우리 당 대통령 후보가 못 되더라도 이재명(민주당 후보)만 잡을 수 있다면 흔쾌히 그 길을 택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오늘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꼭 준비된 홍준표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홍 후보는 애초 한 대행의 대선 출마와 후보 단일화에 부정적이었지만, 지난 23일 "한 대행
    2025-04-27
  • 한동훈 "이재명 박살 내려면 과반지지 달라"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이재명을 박살 내는 것을 보고 싶으신가"라며 "이재명 후보에게 쏟아부을 힘을 비축할 수 있도록 이번에 과반의 지지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우리가 이재명 민주당을 이기려면 드라마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저는 정치를 개혁하고 민심을 따르는 정치를 하다가, 쫓겨났다가 부활하는 것을 반복했다"며 "제가 역경을 뚫고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면 정치 개혁의 열망을 담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드라마의 감동으로
    2025-04-27
  • 김동연 "90% 몰표 건강하지 않아"..김경수 "원팀 경선이 원칙"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는 26일 호남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득표율을 거둔 것과 관련해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를 위해서도 경고등"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권 지역순회 경선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특정 후보에게 90% 가까운 표가 몰리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선거에서 이긴 뒤에도 민주당만이 아니라 뜻을 같이하는 다양한 정치세력과 시민단체를 포함하는 연합정부까지 가야 갈등을 끊어낼 수 있다"며 "그렇기에 보다 많은 국민의 의
    2025-04-26
  • 독주 체제 민주당 경선 '텃밭' 호남권 투표율 저조 우려
    【 앵커멘트 】 앞선 보도와 같이 더불어민주당에 그만큼 중요한 호남에서 경선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 민심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호남권 합동연설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저조한 투표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재명 후보가 90%에 가까운 득표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호남 경선의 최대 관심은 투표율로 옮겨간 분위깁니다. 민주당이 발표한 권리당원 권역별 투표율 1일 차
    2025-04-25
  • 민주당 호남 순회 경선, 대선 후보 선출 분수령에 본선 경쟁력 가늠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이번 주 호남과 수도권 순회 경선에서 결정됩니다. 호남은 당원이 가장 많고, 수도권은 유권자 규모가 가장 커 당이나 각 후보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의 선택은 본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일(26일) 호남권에 이어 일요일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주자들은 호남 민심을 잡는 데 총력을 쏟았습니다. 당원 수만 놓고 봐도 호남권에 37만여 명이 밀집해 있고, 호남의 여론이 수도권 등 타지역의
    2025-04-25
  • 민주당 호남권 경선 투표율 50.94%..상승폭 키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잇따른 호남 방문 효과 등으로 호남권 권리당원 3일 차 투표율의 타지역 대비 격차가 첫날에 비해 소폭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25일 민주당이 집계한 호남권 권리당원 3일 차 온라인·ARS 합산 투표율은 50.94%를 기록해 앞선 충청권(55.18%), 영남권(68.33%)과 비교해 가장 낮았습니다. 그러나 1일 차 호남권 투표율이 23.29%에 불과해 영남권 첫날 투표율 46.63%와 비교해 절반가량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17.39%P로 줄었고, 충청권과는 불과 4.24%P
    2025-04-25
  • 김동연 "대한민국 시대정신 '경제와 통합'..실력과 경험으로 '경제 대연정'" [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자신의 두 번째 대권 도전의 이유로 경기 위기 극복과 국민통합을 가장 잘 이루고, 정권 교체 이상의 교체를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2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김 지사는 "이번 도전을 지금 시대정신과 연결시키고 싶다. 지금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부총리 출신의 경제전문가로서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김 지사는 "저의 공약이 다른 후보와 다른 점은 해야 할 내용과 방법까지 동시에 제시하고 있
    2025-04-25
  • 국민의힘 안철수 효과 "주목도 높였지만 내용은 빠져".."2021 오세훈 시나리오 노릴 듯"[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탄핵 찬성과 반대 후보들이 각각 2명씩으로 압축되면서 주목도를 끌고 있는 가운데 "관심을 끌어모으는 데는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2 대 2 구도가 되면서 맞수 토론의 집중도가 높았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도 굉장히 높게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 다루는 내용이 신선하지 않은 게 좀 문제"라며 "여전히 비상계엄 탄핵 이런 게 주 이슈가 되고 있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여기서 한번 흥행하
    2025-04-25
  • 국민의힘 4파전 '격전' "국민들의 관심 모이고 있어 민주당과 달라".."결국 탄핵 찬반이 최대 쟁점"[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이 4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탄핵 찬성과 반대 입장에 당원 표심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국민의힘 측은 "최대 쟁점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하는 것이 당원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가 탄핵에 대해 대선 후보들이 모두 사과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도 보수 신문에서마저 이를 받아들이자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지금 후보들도 탄핵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지만 비
    2025-04-24
  • 민주당 대선 앞두고 호남 구애..공약은 또 재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앞다퉈 호남을 찾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호남의 당원이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많아 승부처가 되기 때문인데, 지역 공약에서는 차별성 없는 재탕 정책뿐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뛰어든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세 후보가 앞다퉈 호남을 찾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6일 호남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광주 전일빌딩과 나주 농업기술원 등에서 간담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방문과 함께 5·18과 광주 인공지능산업
    2025-04-23
  • '국민의힘 경선' 나경원 탈락 "보수 내에서도 찬탄파 늘어나".."결국 한덕수 단일화 후보 찾을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4파전으로 압축되면서 나경원 후보가 탈락한 것에 대해 "당내에서도 탄핵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부분 여론이나 언론에서 나경원 후보의 안착을 전망했지만 결과는 달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누가 결선으로 갈 것이냐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는 안철수 한동훈 그리고 김문수 홍준표 이 구도로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2025-04-23
  • '구대명' 민주당 경선 뒤 숨겨진 룰 갈등.."기울어진 운동장 넘어 벽"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지지율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가 경선룰을 잇따라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있다는 논란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말 충청권과 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친 데 이어 이번 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작했습니다. 50%의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는 23일까지 이틀간 실시될 예정입니다. 여론조사는 역선택 방지를 위해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실시되
    2025-04-22
  • 대세론 굳혀 가는 이재명..'텃밭' 호남 민심 주목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호남권·수도권의 투표로 최종 대선 후보가 결정됩니다. 이재명 대세론에 큰 이변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이 후보가 얼마나 득표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진행된 충청권과 영남권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이변 없이 압승했습니다. 두 지역 합계 90%에 육박하는 득표를 기록 중인 이 후보는 각각 5%대 득표에 그친 김동연, 김경수
    2025-04-21
  • 民 영남ㆍ충청권 경선..이재명 압승 '대세론' 확산 전망
    【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 후보 전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 후보가 이변 없이 2개 권역에서 압승함에 따라 이재명 대선론이 더 확산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영남권 순회경선에서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5.93%로 2위, 김동연 후보는 3.26%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충청권 경선 결과를 더하면 이재명 후보 89.56%, 김동연 후보 5.27%, 김경수 후보
    2025-04-20
  • 民 이재명, 영남권 경선 90% 압승..충청 이어 '대세론' 확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90.81%를 득표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5.93%, 김동연 후보는 3.26%를 득표했습니다. 전날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경선에선 이재명 후보 88.15%, 김동연 후보 7.54%, 김경수 후보 4.31%였습니다. 충청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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