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자식 죽음 내몬 40대 가장..아내와 범죄 계획 정황 포착
처자식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아내와 함께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6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처자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9살 지 모 씨가 추락 전 아내 49살 김 모 씨와 대화한 기록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박스상에서는 희미하지만 지 씨와 아내의 대화가 오갔으며 경찰은 추락 직전 아내가 살아있었고, 두 사람이 함께 수면제를 먹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 씨가 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내 49살 김 모 씨도 범행 계획을 알고 있었던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