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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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이정선 단일화 시동...시민공천위 본격 출범
    【 앵커멘트 】 교원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광주 민주진보시민교육감후보 시민공천위원회가 본격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이정선 현 광주교육감과 1대 1 승부를 벌일 후보를 내년 2월 11일까지 선출해 발표하고, 이후 당선과 공약 이행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110여 개 단체가 모였습니다. 이들은 이정선 교육감 체제에서 학생들은 교육에서 소외됐고 교육보다 이벤트에 치우쳤다며, 현재 광주교육을 그대로 볼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
    2025-12-08
  • 광주동학항쟁의 의미 재조명 학술세미나 11일 개최
    1894년 갑오농민혁명 당시 광주지역 농민군의 봉기와 활동을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광주민주주의 정신과 연결하기 위한 학술세미나가 열립니다. 광주동학농민혁명 재조명 학술대회가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7층 윤상원 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갑오정신과 광주정신의 연관·확장성 도출'을 목표로 합니다. 기조발표는 박맹수 원광대학교 전 총장이 맡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광주 민주정신의 그 흔적>이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어 박용규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
    2025-12-08
  • 화요일 아침 영하권 추위…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
    화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매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2도, 춘천 -7도, 강릉 0도, 대전 -4도, 전주 -2도, 제주 6도 등 -8~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 7도, 속초 9도, 세종 8도, 대구 9도 등 4~11도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도 오늘보다 5~7도 이상 기온이 낮아지면서 체감 추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
    2025-12-08
  • 최형우는 떠났다...'FA 5년차' 주장 나성범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해결사' 최형우가 친정팀 삼성으로 떠나면서 FA 5년차를 맞는 KIA 타이거즈 나성범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지난 9년간 팀 4번 타자로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준 최형우는 팀 공격의 무게추이자 득점권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해결사 역할을 해왔습니다. 나성범 역시 클린업의 한 축을 맡으며 최형우 앞뒤에서 상대 배터리를 압박해왔습니다. 아직 외인 타자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최형우 이탈 이후 KIA가 기대를 걸 수 있는 주력 중심타자는 결국 나성범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나성범은 20
    2025-12-08
  • "광주 중학교에 폭발물" 투서...학생 등 600명 대피 소동
    광주의 한 중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투서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10분쯤 남구 봉선동의 한 중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이메일이 소방청에 접수됐습니다. 메일에는 칼부림을 예고하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은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 명을 대피시킨 뒤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학교 인근에 순찰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2-08
  • 'KIA→삼성' 최형우, 골든글러브는 어느 팀 이름으로 받나?...'시상식 당일 소속팀 기준'
    스토브리그 최대 화두였던 최형우의 FA 이적이 마무리되면서, 오는 9일 열리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어느 팀 이름으로 트로피를 받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립니다. 최형우는 강백호와 함께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최형우는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133경기에 나서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 OPS 0.928 등을 기록하며 4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활약을 펼
    2025-12-08
  • 강사랑환경대학, 광주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밀알중앙회 강사랑환경대학은 지난 5일 남광주 고가도로 아래 위치한 남광교 ~ 학림교 ~ 뽕뽕다리 550m 구간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강사랑환경대학 김민철 동문회장, 강덕순 3기 대표, 전명자 6기 대표, 김수민 9기 대표, 정병연 11기 대표 등 수료생 20여 회원들이 참여했습니다. 강사랑환경대학은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및 생물다양성 보전과 회복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빛나는 광주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광현 대표는 "광주천 환경정화 활동을 금년말까지 매
    2025-12-08
  • 아침 기온 -5도 '뚝'...전국 대체로 맑음
    월요일인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최근 비 또는 눈이 내렸던 경기도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3도, 대전 2도, 대구 4도, 부산 10도, 제주 10도 등 -5~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7도, 대전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 4~11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
    2025-12-08
  • 광주 명소 맥문동 숲길, 고속도로 확장에 사라질 위기
    【 앵커멘트 】 광주의 대표 힐링 명소인 '맥문동 숲길'이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공사 구간에 숲길 일부가 포함되면서 주민들은 쉼터가 없어질까 우려하고 있지만, 정작 한국도로공사와 광주시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문흥동에 위치한 맥문동 숲길입니다. 여름이면 보랏빛 꽃길이 장관을 이루고, 평소엔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바로 옆 호남고속도로가 확장 공사에 들어가면서 숲길 일부가 공사 구간에 포
    2025-12-07
  • 기름값 상승에 '에너지 푸어' 서민 겨울나기 걱정
    【 앵커멘트 】 기름값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도시가스가 닿지 않는 지역은 등유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난방비 부담이 훨씬 큽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남구 대촌동의 한 주택. 날씨가 추워지자 보일러에 실내 등유를 채워 넣습니다. 하지만 등유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다 보니 난방비 걱정이 큽니다. ▶ 인터뷰 : 김승곤 / 학촌마을 주민 - "시골이라 도시가스가 안 들어오지 않습니까. 등유를 쓰는 데 부담이 많이 되죠. 한겨울에는 한 5~60만 원 이렇게..." 10월 다섯째
    2025-12-07
  • 온누리도 지역화폐도 소진...연말 소비 한파 오나
    【 앵커멘트 】 할인과 환급을 더해 최대 20% 혜택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이 내년 초까지 중단됐습니다. 광주시와 자치구들이 발행한 지역화폐도 대부분 판매가 종료되면서 연말 소비 위축이 우려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편의점. 최근 지역화폐 광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손님이 부쩍 늘었습니다. 불경기에 소비가 얼어붙은 상황에 조금은 숨통이 트였습니다. ▶ 인터뷰 : 김현정 / 편의점 운영 - "광산사랑(상품권)은 사용과 동시에 8%가 바로 상품권으로 캐시백이 돼요
    2025-12-07
  • 8일 아침 기온 영하권 추위...동부권 건조 "화재 주의"
    월요일인 내일(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종일 맑겠고,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광주는 아침 5도, 낮 9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2025-12-07
  • 안도걸 의원, 2026년 국비 예산 1,793억 원 확보..."동남구을 미래산업 육성"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이 2026년도 예산안에서 광주 동남을 주요 사업 48건에 국비 1,793억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정부안 대비 약 16% 증가한 규모이며, 지역 경제 대전환을 이끌 17개 신규 사업을 포함해 지역 발전의 핵심 기반을 대폭 강화한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의원은 특히 미래의료와 AI 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핵심 거점 시설로 선교지구에 조성될 AI 디지털 노화연구실증센터 구축 사업을 꼽았습니다. 또한, 의료 데이터 기반의
    2025-12-07
  • 광주문협 회장 선거 '지선' 방불...열기 후끈
    제15대 광주광역시문인협회 회장 선거가 이근모·박덕은 시인 2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선거를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지난 14대에 이어 3년 만에 재대결에 나선 두 후보는 최근 잇달아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기호 1번 이근모 후보는 서구 화정동 추선회관 4층에 캠프를 차리고, 오는 9일 오후 3시 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기호 2번 박덕은 후보는 동구 금남로 남선빌딩 5층에 사무실을 마련, 지난 2일 개소식을 마쳤습니다. 진영을 갖춘 후보
    2025-12-07
  • '낮 최고 16도' 강추위 주춤...큰 일교차 주의
    일요일인 7일은 잠시 강추위가 물러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최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특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급격한 기온 변화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도시별로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0도, 대구 0도, 부산 8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부산 16도로 예보되어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대기질은 대체로 탁할 전망입니다.
    2025-12-07
  • 이번 겨울 ACC 어린이문화원에서 놀아볼까?
    【 앵커멘트 】 요즘 날이 추워서 아이 데리고 어디를 갈 수 있을지 주말마다 고민 많으실텐데요.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체험관이 체험활동을 늘려 새단장을 마쳤고,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린이 특별전시도 막을 올렸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팔을 이리저리 흔들자 스크린 속 실루엣이 멸종위기 생물로 변합니다. 운전대를 돌리며 바다거북이를 찾아 나서고, 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며 화면 속 자연을 탐험합니다. ▶ 김묘주·김도희 / 광주광역시 계림동 - "테마로 되어 있고 여러 가지 설명도 되어 있어서
    2025-12-06
  • '누그러진 추위'...일요일 한낮 서울 12도·광주 15도
    12월 첫 휴일인 7일 한낮 기온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청주 3도, 인천 5도, 부산 8도 등으로 영하 4도에서 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2도, 강릉 14도, 대구 15도 등으로 평년보다 4도가량 높은 8~1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2025-12-06
  • 광주FC, 연장 끝 1-2 석패…코리아컵 ‘첫 준우승’
    프로축구 광주FC가 코리아컵 결승에서 구단 최초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광주는 6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1대 2로 석패했습니다. 4-3-3 포메이션을 들고 온 광주는 김경민이 골문을 지켰고 변준수와 진시우를 센터백으로 배치했습니다. 좌우 풀백으론 조성권, 심상민, 중앙 미드필더에는 주세종, 유제호, 헤이스, 공격에는 프리드욘슨, 신창무, 하승운을 내세웠습니다. 팽팽하던 균형은 전반 39분에 깨졌습니다. 이정효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습니다. 어수선해진
    2025-12-06
  • 광주광역시 서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최대 20% 환급 조기 종료
    광주광역시 서구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 행사가 예산 조기 소진으로 3주만에 종료됩니다. 서구는 지난달 17일부터 6주간 광주시의 10% 환급 행사와 연계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지만 투입 예산 6억 원이 대부분이 소진됨에 따라 오는 7일 행사를 종료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환급 행사는 정부의 온누리상품권 10% 선할인 정책 폐지 이후 위축된 지역 소비를 보완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금액의 10% 환급에 더해 관내 가맹점에서 구매할 시 추가 10% 환급을 더하는 혜
    2025-12-06
  • 김용태 전 노무현재단 광주 시민학교장, '사람 사는 교육' 출판기념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감 출마를 준비하는 김용태 전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이 6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광주 교육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용태 전 학교장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에세이 '사람 사는 교육'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저서는 김 전 학교장이 교직 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교육 철학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책에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은 교육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그의 핵심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특히, 광주 교육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실천적 기록의 성격도 지니고 있습니다.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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