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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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생카드 9월부터 할인율 7%→13%..온누리 상품권 사용액도 5% 환급
    기존 7%였던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이 오는 9월부터 13%로 상향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서민경제의 핵심인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총 6천224억 원 규모의 '7+2 민생회복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7+2 민생회복 지원 정책보고회'를 열고, 골목상권 중심의 지역경제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공개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추진사업 7개와 내년 이후 과제 2개로 구성된 총 6천224억 원 규모의 '7+2 소상공인 지원 패키지'를 시행합니다. 광주시 '7+2
    2025-07-23
  •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된 40대 '또' 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 내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2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3일 새벽 4시 반쯤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피해 차량 모두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2025-07-23
  • '약속의 8회→악몽'...KIA 마무리 정해영에게 무슨 일이?
    극적인 역전과 뼈아픈 재역전, 천당과 지옥을 오간 하루였습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에서 7대 9로 역전패했습니다. 1대 4로 끌려가던 8회말, KIA는 타자일순으로 6득점 빅이닝을 엮어내며 극적인 역전으로 승기를 잡은 듯 했습니다. 하지만, 9회에만 5실점하며 패배했습니다. 마무리 정해영이 4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너진 것이 뼈아팠습니다. 9회 세이브 상황에 등판한 정해영은 선두타자 천성호를 투수 땅볼 아웃시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
    2025-07-23
  • 광주북구새마을회, 광주 건국동 수해지역에서 '구슬땀'
    광주광역시 북구새마을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구 건국동 일대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북구새마을회는 영산강 인근 비닐하우스 지역을 찾아 침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물에 잠긴 비닐하우스 6개 동을 정리하고 피해 현장을 정돈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광주 건국동 일대는 폭우로 영산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며, 인근 농경지와 비닐하우스가 무릎 높이까지 침수됐습니다. 특히, 토마토와 오이 등을 재배하던 비닐하우스는 쓰레기와 진흙이 뒤섞여 발 디딜 틈조차 없을
    2025-07-23
  • '광주 G-패스' 도입 반년..대중교통 이용 큰 폭 증가
    정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 'K-패스'에 광주시가 자체 혜택을 더한 'G-패스'가 시행 반년 만에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어르신 등 교통 약자층의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G-패스 시행 이후 어린이의 대중교통 이용은 전년 대비 36.4%, 청소년은 12.2% 증가했습니다.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어린이 이용액은 3억 1,300만 원에서 4억 2,700만 원으로 1억 1,400만 원, 청소년은 54억 9,90
    2025-07-23
  • 광주 쓰레기소각장 '위장전입' 의혹..정신요양병원 압수수색
    광주 광산구 삼거동 일원이 쓰레기 소각장(자원회수시설) 예정 부지로 선정된 가운데, 해당 지역에 대한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1일, 광주시립제1정신요양병원 등 관련 기관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기록과 증거물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사는 쓰레기 소각장 선정 과정에서 주민 동의율을 인위적으로 높이기 위해 위장 전입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입니다. 경찰은 관련 내용을 담은 소각장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본격 수사
    2025-07-23
  • "천체투영관에서 영화 본 적 있어?" 광주과학관 돔 영화제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이 우주의 신비로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광주과학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천체투영관에서 '2025 돔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우주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돔 영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미래 우주탐사의 꿈과 상상력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돔 영화제는 일반 영화관과 달리 360도 입체 영상이 상영되는 행사로, 천체투영관의 거대한 돔 스크린과 몰입형 사운드를 통해 생생한 우주 체험이 가능합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의 천체투영관은 지름 12미터 규
    2025-07-23
  • 풍영정천살리기 수완연대, 수해복구 활동 동참
    풍영정천살리기 수완연대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풍영정천 통머리교 하천변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7.1㎞에 달하는 풍영정천 주변에는 홍수에 떠내려온 각종 부유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통행을 방해하고 흉물스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풍영정천 사랑모임 등 5개 단체 회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풍영정천 주변에 쌓인 쓰레기와 수생식물 등 퇴적물 1.5톤가량을 수거하고 주위 환경을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또한 수해복구 작업에 이어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한 모니터링 활
    2025-07-23
  • KIA, 수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기탁..폭우 속 70대 구한 '의인' 시구자 초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수해 복구 성금으로 5,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22일 KIA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KIA 측은 "이번 성금은 선수단, 코칭 스태프 및 임직원이 힘을 모아 마련했고, 구단도 함께 힘을 보탰다"며 "성금은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 시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장 나성범은 "광주는 우리 팀의 연고지이자 구단과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지역"이라며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져 피해를 입은 모든
    2025-07-23
  • 『광주시문학』 '휴전선' 시인 박봉우 조명
    광주시인협회(이사장 이길옥)가 『광주시문학』 통권 제37호를 발행했습니다. 『광주시문학』은 매년 2회 발행되는데, 이번 호에는 다채로운 특집과 기획, 그리고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해 알찬 내용으로 꾸며졌습니다. <특집1> 작고 문인 편에서는 광주 출신으로 시 '휴전선'으로 널리 알려진 박봉우 시인(1934~1990)을 조명했습니다. 시 '휴전선'은 195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분단 조국의 현실을 날카로이 응시하고 고발한 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는 30여 년간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 분단 극
    2025-07-23
  • '낮 최고 36도' 한여름 폭염 강해진다
    수요일인 23일에도 전국에 한증막 같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5.7도, 인천 25.1도, 수원 24.1도, 춘천 22.2도, 강릉 27.8도, 청주 25.8도, 대전 24.4도, 전주 25.2도, 광주 25.1도, 제주 26.0도, 대구 25.1도, 부산 26.8도, 울산 24.4도, 창원 24.8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일부 지
    2025-07-23
  • '마무리 붕괴' 다 잡은 경기 놓친 KIA, LG에 역전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마무리 투수의 붕괴로 눈앞의 승리를 놓쳤습니다. KIA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7대 4로 앞선 9회 초, 5실점 하며 7대 9로 역전패했습니다. 시즌 46승 3무 41패를 기록한 KIA는 승률 0.529로 떨어졌고, 2위 LG와의 격차는 3.5경기로 벌어졌습니다. KIA는 이날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네일은 7이닝 6피안타 7탈삼진 4실점(3자책)의 호투로 제 몫을 다했습니다. KIA는 4대 0으로 끌려가던 6회 말 최형우의 솔로
    2025-07-22
  • 아사니 4경기 연속골..광주FC, 김천과 아쉬운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지난 6월 22일 대전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치러진 리그 홈경기에서 승리를 노렸지만, 후반 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은 광주는 전반 36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왼발 에이스' 아사니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시즌 8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2025-07-22
  • '술 취해 폭행·바다 투척'..40대 선원, 2심도 중형
    정박 중인 어선에서 함께 술 마시던 동료를 때려 기절시킨 뒤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40대 선원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22일 201호 법정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46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했습니다. 징역 15년의 형은 그대로 선고하되 보호관찰 5년 등을 추가로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16일 오후 전남 신안군 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 갑판에서 술에 취해 동료 선원 44살 B씨를 때려 의식을 잃게 한 뒤,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
    2025-07-22
  • 광주 쌍촌역 주변 도로 땅꺼짐..원인 조사
    광주 도심의 한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해 광주시가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1분쯤 서구 도시철도 1호선 쌍촌역 인근 5차선 도로 3차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도로는 지름 2m, 깊이 1m가량 침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개 차로 통행이 제한돼 퇴근길 교통 불편이 벌어졌습니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22
  • 딸 수면제 먹여 살해한 60대 어머니, 2심 징역 15년
    수억대 채무에 시달리다 딸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60대 어머니에 대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22일 201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의 원심을 깨고,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3년 2월 12일 오후부터 이튿날 오전 사이 전남 광양시 소재 자택에서 30대 딸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을 탄 음료수를 딸 B씨에게 먹여 잠들게 한 뒤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혼 후 딸
    2025-07-22
  • 5·18 왜곡 논란..강준욱 비서관 사퇴
    【 앵커멘트 】 자신의 저서에 5·18민주화운동을 폄하하는 내용을 담아 논란이 된 대통령실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등 과거 발언까지 알려지며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김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난입한 것이 폭도이고 전원 구속될 일이라면, 5·18은 버스로 공권력을 뭉개고 총 들고 싸운 일이므로 폭도라는 말로도 모자란다' '하지만 5·18은 국민 저항의 대표적 사례로 칭송받고 있으며, 그
    2025-07-22
  • 정청래·박찬대 민주당 당권주자 호남서 수해 복구 구슬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호남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전국적 수해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멈추고, 과도한 경쟁도 자제하기로 하면서 두 후보 모두 자원봉사를 통한 바닥 민심 잡기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루 전부터 광주에 머물며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일터 복구에 나섰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이틀째 호남에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다녔습니다. 박 후보는 남원과 곡성에서 수해지역을 점검하고 나주 농가에서는 직접 수해 복구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2025-07-22
  • 극한 호우가 남긴 상흔..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요
    【 앵커멘트 】 이번 호우는 전남 중부권을 중심으로 가축 폐사와 농경지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한 서남권에는 호우에 떠내려온 쓰레기들이 항구 곳곳으로 밀려와 뱃길 운항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속한 복구 외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목포 북항에 있는 해양경찰 전용부두. 경비정이 정박해야 할 자리에 온갖 해상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해경 대원들이 온종일 수거에 매달리지만 쓰레기는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2025-07-22
  • 강기정, 도시철도 2호선 도로 포장에 시장직 걸어..적절성 논란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 도로 공사가 연말까지 완료되지 않으면 시장을 그만두겠다고 말했습니다. 택시요금 현실화 공청회장에서 이런 이야기를 꺼낸 것인데, 장소의 부적절성은 물론이고 토목 공사 기간에 시장직을 건 것은 안전 문제도 도외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택시요금 현실화를 위한 공청회장. 2년 전 택시 기본요금이 천 원 인상된 데 이어 또 다시 요금 인상요율이 생기자 광주시가 공청회를 자처했습니다. 광주시와 택시업계, 시민단체 등이 모두 모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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