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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 9시간 만에 또 '위협'.."美, 무단침범시 위태로운 비행 경험할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 발표 9시간 만에 또다시 담화문을 발표하며 미국을 재차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부부장은 오늘(11일) 새벽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미국 공군 전략정찰기가 동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상공을 침범했다며 "반복되는 무단침범시에는 미군이 매우 위태로운 비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구체적으로 "지난 10일 미공군 전략정찰기는 5시 15분부터 13시 10분까지 강원도 통천 동쪽 435㎞∼경상북도 울진 동남쪽 276㎞ 해상 상공에서 조선 동해 우리 측
    2023-07-11
  • 김여정 "미국은 수천 개 쏘아놓고 자가당착"..위성 발사 추진 예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규탄한 미국을 비난하며 위성 발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여정 부부장이 오늘(1일) '그 누구도 위성발사에 대한 우리의 주권적 권리를 부정할 수 없다'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권에 속하는 군사정찰위성발사를 두고 미국이 체질적인 반공화국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위성 발사가 굳이 규탄을 받아야 한다면 미국부터 시작하여 이미 수천 개의 위성을 쏘아 올
    2023-06-01
  • 김여정, '워싱턴 선언' 바이든에 "늙은이 망언" 반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 정상이 발표한 '워싱턴 선언'을 혹평하며 적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2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입장을 발표하며 '워싱턴 선언'에 대해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행동 의지가 반영된 극악한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의 집약화된 산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한미정상회담과 '워싱턴 선언'에 대한 북한 지도부의 첫 공식 반응입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남조선의 망상은 앞으로 더욱 강력한 힘의 실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핵전쟁 억제력 제고와 특히는 억제력의 제2의 임무에 더욱 완
    2023-04-29
  • 명령부터 발사까지 9시간? 김여정 '발끈'.."평가 저하 안간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태평양을 우리의 사격장으로 활용하는 빈도수는 미군의 행동 성격에 달려 있다"라며 한미 양국을 맹비난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오늘(2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올해 세 번째 담화에서 지난 18일 발사한 ICBM '화성-15형'에 대한 남측의 평가를 일일이 반박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특히 이번 ICBM 도발이 명령 하달부터 발사까지 9시간 넘게 소요됐다는 남측 전문가 지적에 발끈했습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8일 오전 8시 하달된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서에 의해 미사일을
    2023-02-20
  • 北 김여정 “바보들이기에 일깨워주는데 ICBM 서울 겨냥 일 없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우리에 대한 적대적인 것에 매사 상응하고 매우 강력한 압도적 대응을 실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19일 낸 담화에서 "남조선것들도 지금처럼 마냥 '용감무쌍'한 척, 삐 칠 데 안 삐칠 데 가리지 못하다가는 종당에 어떤 화를 자초하게 되겠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바보들이기에 일깨워주는데 대륙간탄도미싸일로 서울을 겨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합법적인 주권국가의 자위권을 포기시키려 들려는 미국과
    2023-02-19
  • 북한, "20년 전 중동 사막 아니다..러시아와 한 참호에 있을 것"
    북한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러시아와 한 참호에 있다며 미국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 개인명의담화를 통해 "나는 우크라이나에 지상 공격용 전투 장비들을 밀어 넣음으로써 전쟁 상황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 있는 미국의 처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ㄴ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장이 결코 20년 전 미국의 주력 탱크들이 활개 치던 중동의 사막이 아니다"면서 "미국과 서방이 자랑하는 그 어떤 무장장비도 영웅적 러시아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전투정신과 위력 앞에 파철더미가 될 것이
    2023-01-28
  • 北 김여정, 尹 대통령에 '천치' 막말 비난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막말 비난을 쏟았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2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문에서 "(남한) 국민들은 윤석열 저 천치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정권을 왜 그대로 보고만 있는지 모를 일이다"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이 앉아 해먹을 때는 적어도 서울이 우리의 과녁이 아니였다"며 "미국과 남조선 졸개들이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릴수록 우리의 적개심과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며 그것은 그대로 저들의 숨통을 조이는 올
    2022-11-24
  • 北김여정, 尹 '담대한 구상'에 "상대해주지 않을 것"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에 대해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평가절하하며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담화를 통해 "앞으로 또 무슨 요란한 구상을 해가지고 문을 두드리겠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전했습니다. 8·15 경축사에서 윤 대통령이 밝힌 '담대한 구상'에 대해서는 "10여 년 전 이명박 역도가 내들었다가 세인의 주목은커녕 동족 대결의 산물로
    2022-08-19
  • 北, 코로나 방역전 승리 선언..南에는 "보복 검토"
    북한이 코로나 방역에 성공했다며 방역전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일 평양에서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요연설을 통해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영내에 유입되었던 신형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를 박멸하고 인민들의 생명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쟁취하였음을 선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12일 가동을 시작한 최대비상방역체계를 91일 만인 오늘(11일) 정상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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