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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 실종자 수색 나흘째.."거대한 토사 탓에 난항"
    집중호우가 쏟아져 인명 피해가 속출한 경남 산청군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2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산청 지역 인명피해는 전날과 같은 사망 10명, 실종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마지막으로 실종자를 발견한 뒤 이틀간 수색에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넓은 수색 반경에 중장비를 투입하다 보니 작업 속도가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산사태로 유실된 토사량이 많고,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탓에 추가 붕괴 등 위험 상황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7시까
    2025-07-22
  • 방글라 공군 훈련기, 학교에 추락..최소 19명 숨져
    방글라데시 공군 훈련기가 21일(현지 시각) 한 학교 캠퍼스에 추락, 학생 등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현지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이날 낮 오후 방글라데시 공군 소속 F-7 BGI 훈련기가 수도 다카 북쪽 우타라 지역의 '마일스톤 스쿨 앤드 칼리지' 초중고등학교 캠퍼스에 떨어졌습니다. 이 추락으로 지금까지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100∼150명이 다쳤으며, 훈련기 조종사는 군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건가족복지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2025-07-21
  • 아들 총격 살해범, 실탄 86발 더 있었다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범행에 사용한 실탄을 20년 전에 구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헌 인천 연수경찰서 형사과장은 21일 연수서에서 열린 사제총기 사건 브리핑에서 "(피의자는) 약 20년 전에 극단적 선택을 할 목적으로 (실탄을) 구매만 해놓고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장은 "피의자는 '당시 구매한 실탄 개수는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고 범행에 사용한 뒤 남은 실탄 개수는 산탄 86발"이라며 "(피의자는) 정식으로 수렵용으로 사용하고 남는 걸 판매한다는 글을 보
    2025-07-21
  • "간식에 물감이?"..중국 유치원 '집단 납중독' 전말은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납중독 사태는 급식 사진이 잘 나오면 원아 모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원장의 잘못된 지시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장 본인도 제공된 급식을 먹고 혈중 납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진단을 받았으며, 지역 내 병원 등은 이를 은폐하기 위해 검사 결과 수치를 조작했다고 중국중앙TV(CCTV) 등 중국 관영매체들이 21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안 당국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서북부 간쑤성 톈수이시의 허스페이신유치원은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에서 식용이 금지된 물
    2025-07-21
  • '악덕 갑질' 의혹..육군 사단장 감찰 조사
    수도권의 한 육군 보병부대 사단장이 부하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21일 제보 내용 공개 기자회견에서 육군 모 부대 A 사단장이 부하들에게 갑질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A 사단장은 지난 4월 중순 부대 체력단련 시간에 비서실 직원들을 시켜 주둔지 내에 있는 두릅을 따라고 시켰습니다. 이어 군용 물자를 담는 군장이 닫히지 않을 정도로 채집한 두릅을 종이 가방에 포장하게 시켰다고 센터는 주장했습니다. A 사단장은 비서실 직원들을 시켜 공관 뒤편에 닭장을
    2025-07-21
  • 돈 안 갚고 차용증까지 위조한 50대..法, 징역 1년6개월
    위조한 차용증을 법원에 제출하는 등 소송 사기를 저지른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지난달 25일 사기미수,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전 직장 동료였던 B씨로부터 사업자금 명목으로 3억 500만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아 민사 소송을 당했습니다. A씨는 법원에 위조한 차용증을 제출하며 채무가 존재하지 않음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B씨는 A씨가 증빙서류를 위조
    2025-07-21
  • 양평서 급류 휩쓸린 60대..15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
    경기 양평군의 한 카누 체험장 인근 하천에 빠져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15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1일 양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5분쯤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에서 60대 남성 A씨가 흑천에 빠졌다며 A씨의 지인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체험장의 선착장 인근 흑천에서 카누를 탄 채 물에 떠 있는 밧줄을 당기던 중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호우로 인해 하천의 유속이 빨랐던 관계로 A씨는 물에 빠진 직후 실종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중 수색 작업을 진행해, 실종
    2025-07-21
  • 생일잔치 열어준 아들 총기 살해한 60대, 아들 가슴에 2발 쐈다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은 아들이 열어준 자신의 생일잔치에서 '산탄' 2발을 피해자 가슴을 향해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3살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 3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33층에서 30대 아들에게 사제 총기를 발사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 아들이 생일 잔치를 열어준다고 해 아들과 며느리, 손주2명이 함께 있었고, 범행
    2025-07-21
  • 순천서 급류 휩쓸려간 70대, 사흘째 수색..188명 동원
    전남 순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70대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21일 아침 7시부터 70대 A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오천동 동천에서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 188명이 현장에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론 등 장비 28대도 동원됐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2시 반쯤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인근 동천에서 70대 A씨가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가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2025-07-21
  • '풍자' 소개 여수 식당, 결국 사과.."문제 일으켜 죄송합니다"
    손님 응대 과정에서 서비스 논란이 불거진 전남 여수의 유명 식당이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A식당은 20일 식당 유리 전면에 "문제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앞으로 친절하고 부드러운 손님 맞이를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적은 사과문을 붙였습니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송인 '풍자'의 유튜브 채널 '또간집'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여수의 한 식당을 찾은 유튜버의 영상을 두고 비난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지난 3일 유튜버 A씨는 '혼자 2인분 시켰는데 20분 만에 눈치 주는 식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식당
    2025-07-21
  • 생일 맞은 아들에 사제 총 쏜 60대, 자택에는 사제 폭발물
    인천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가족을 숨지게 한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경찰특공대가 피의자 60대 A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주거지에서 신나, 타이머 등 사제 폭발물을 발견해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로부터 자신의 쌍문동 주거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해당 건물 주민 105명을 모두 대피시키고 현장 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폭발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31분즘 인천시 연수구 모 아파트에
    2025-07-21
  • 한밤 중 인천서 '총기 소동'..아버지가 '생일' 아들에 총격
    인천에서 가족 간에 사제 총기를 발사해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밤 9시 31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총에 맞은 30대 남성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제 총기를 발사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을 추적해 21일 새벽 0시 20분쯤 서울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 A씨는 피해자의 아버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날은 피해자의 생일로, A씨는 편의점에 다녀온 뒤
    2025-07-21
  • 설악산 케이블카 멈춤 4시간 30여분 만에 전원 구조
    설악산 케이블카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4시간 반 만에 탑승객 전원이 구조됐습니다. 20일 오후 3시 56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산 케이블카 상·하행 1대씩 모두 2대가 약 70m 상공에서 운행 중 멈춰 섰습니다. 사고 당시 상행선에는 42명, 하행선에는 44명의 탑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케이블카 상층 정류장인 권금성 전망대 인근에는 173명이 하행선을 타기 위해 대기 중이었습니다. 업체는 임시 복구를 마친 뒤, 소방 당국과 함께 오후 6시 10분쯤 하행선에 타고 있던 44명을 우선 구조했습니다.
    2025-07-20
  • 폭우 속 실종된 7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광주 신안천 실종자 수색 계속
    폭우가 내리던 날 밭에 나갔다가 실종됐던 70대 남성 A씨가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40분쯤 광주호에서 수상보트로 수색 중이던 소방대원이 시신 1구를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폭우 실종자 70대 A씨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인상착의와 옷차림 등으로 실종자와 동일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씨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난 17일, 광주 북구 금곡동 인근 밭에 나갔다가 연락이 끊겼고, 이후 가족의 실종 신고로 수색이 이어져 왔습니다
    2025-07-20
  • 진해 해상서 다이버 3명 의식 잃고 구조..2명 사망·1명 위중
    20일 오전 경남 창원 진해구 해상에서 컨테이너선 하부 청소 작업을 하던 다이버 3명이 의식을 잃고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쯤, 진해구 부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다이버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한국 국적의 30대 남성으로, 선박 소유업체로부터 용역을 받은 민간 잠수업체 소속입니다. 사고 당시 정박 중인 5만 톤급 컨테이너선 하부에 입수해 청소 작업을 하던 중이었으며, 산소공급 장치를 선박에 두고 호스 형태
    2025-07-20
  • 닷새간 폭우·산사태에 10명 사망·9명 실종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극한 호우'로 닷새간 1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중 사망 6명과 실종 7명은 19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폭우와 산사태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일 행정안전부가 낸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10명, 실종 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사망자는 경기 오산 1명,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 경남 산청 6명이었습니다. 실종자는 광주 북구에서 2명(신안교 80대 남성, 금
    2025-07-20
  • 함평 알루미늄공장 화재 5시간 반만에 진화
    전남 함평군 일반산업단지 내 알루미늄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 34분 만에 꺼졌습니다. 20일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1분쯤 함평군 대동면 동함평산업단지의 알루미늄 제련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4분 만인 이날 오전 3시 14분 완진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장비 29대·진화 인력 147명을 동원해 불이 붙은 알루미늄을 신속하게 분리, 예상보다 빨리 진화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20
  • 지난해 폭염에 익수사고 37% 늘었다
    지난해 폭염이 심해지면서 물놀이 중 익수사고는 급증했지만,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는 전년보다 줄어 침수·급류사고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돼 물놀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일 소방청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총 8,551건으로, 전년보다 22.9%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유형별로는 정반대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물놀이 중 익수사고는 1,273건으로, 전년 대비 37.2% 급증해 전체 수난사고 중 14.9%를 차지했습니다. 소방청은 "작년 7월 하순 이후
    2025-07-20
  • 베트남서 유람선 전복..34명 사망·8명 실종
    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하롱베이에서 50여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전복돼 34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습니다. 해당 선박 탑승객 중에 한국인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9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베트남 북동부 꽝닌성 하롱베이에서 승객 48명과 선원 5명 등 53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전복됐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구조팀을 보내 승객 11명을 구조했고 34명이 숨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실종 상태인 8명을 찾기 위한 구조 작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태풍 '위파'가 남중국해에 진입
    2025-07-20
  • 농작물 침수·가축 폐사 속출..농민 '망연자실'
    【 앵커멘트 】 사흘째 폭우가 이어지면서 특히 농가의 피해가 극심합니다. 농작물 5,200여㏊가 물에 잠겼고, 가축 21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농민들은 그야말로 망연자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나주 동강면의 한 마을입니다. 갑자기 쏟아진 물 폭탄으로 도로는 물속으로 사라졌고, 오이와 방울토마토 농가는 비닐하우스 윗부분만 간신히 보입니다. 흙탕물을 뒤집어쓴 오리들. 바닥은 오리 사체들로 가득합니다. 내일(20일) 출하가 예정돼 있었지만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1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 인터뷰 :
    20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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