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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학부생과 교수까지 달려들었는데...빗나간 환율 예측 "석 달 전 1,402원 전망"
    최근 고환율이 이례적으로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대생들의 석 달 전 내놓은 환율 전망이 크게 빗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서울대 경제학부 국제금융론 수강생 60여 명은 지난 9월 초 2학기 개강 직후 종강 직전의 환율 수준 전망치를 제출했습니다. 실제 환율 수준을 가장 가깝게 예측하는 학생에게 가산점을 주겠다는 박웅용 교수의 제안에 따른 과제였습니다. 국제금융론은 한국은행 등이 집계하는 대외 거래 관련 통계를 토대로 경상수지 결정 요인과 외환시장 동향 등을 연구하는 거시경제 분야 전공 선택 과목입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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