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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E] 금호타이어 화재 주불 잡혔다..연기는 사흘간 계속될 듯
    【 앵커멘트 】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의 주불이 잡히면서 진화율이 95%를 넘겼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중 완진을 목표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지금도 연기가 계속 나고 있는 겁니까? 【 기자 】 네, 어제보다는 확연히 줄어든 모습이지만 여전히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잔불 정리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소방대원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주불이 잡힌 건 화재 발생 약 32시간 만인 오늘 낮 2시 50분쯤입니다. 95%의 진화율을 보이면서 소방 대
    2025-05-18
  • 금호타이어 화재 진화율 80%.. "오늘 중 완진 목표"
    광주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진화율이 8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은 18일 오전 7시 30분 회의를 통해 "오늘 중 완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발화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초 2동 전소가 예상됐으나 밤샘 진화작업으로 25%를 보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건물 천장은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소됐고, 철판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연기가 나는 부분은 화재가 발생한 1동으로, 1층에서 3층까지 콘크리트 철판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생고무가 있어
    2025-05-18
  •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 "깊이 사죄..화재 진압 최우선"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18일 "대피해 계신 광주 공장 인근 주민분들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화재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깊이 사죄드린다. 소방 당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화재진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이사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모든 과정에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 광산구
    2025-05-18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율 약 80%..대응단계 하락 검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율이 80%에 가까워지면서 소방 대응 단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진화율은 75∼80% 사이로 추정됩니다. 당국은 인원 462명, 장비 16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상황을 파악한 후 국가 소방동원령으로 격상한 대응 단계를 이날 중으로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불은 전날 오전 7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장 내 정련 공정에서 발생했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편
    2025-05-18
  • 이재명,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피소 찾아 위로.."신속 복구되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대피소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후보는 17일 광주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45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참석 이후 이날 밤 10시쯤 예고 없이 광주여대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대피해 온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위로와 함께 격려를 전했습니다. 이 후보는 취재진과 만나 "갑작스러운 화재 때문에 주민들께서 상당한 불편을 겪는 것 같다"며 "공장 부상자들도 있는
    2025-05-17
  • [LTE]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13시간째 진화 중..이 시각 현장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난 불은 13시간이 넘은 지금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지금도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까? 【 기자 】 저는 지금 화재현장 지휘본부에 나와있는데요. 화재 발생 13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검은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면서 소방대원들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매캐한 연기 탓에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숨 쉬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전 10시에 내려진 국가소방동원령은 지금도 발효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일반 펌프차 26대의 위력을 가
    2025-05-17
  • 국가소방동원령 '발령'..큰 불에 시민들 '불편'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국가 소방 동원령이 발령됐습니다. 검은 연기와 매캐한 내음, 잿가루가 퍼지면서 시민들도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불이 난 건물은 타이어 원재료인 생고무를 화학 약품으로 녹이는 곳입니다. 타이어와 생고무 20톤이 쌓여 있고, 불에 탄 건물이 3차례에 걸쳐 무너지면서 진압도 쉽지 않습니다.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이 빼곡하게 붙어 있어 불길은 내부 통로를 타고 옆 건물로 순식간에 번졌습니다. 불길이 빠르게 확산하자 소방
    2025-05-17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큰 불.."완진까지 일주일 이상"
    【 앵커멘트 】 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하루 앞둔 오늘(17일) 광주 도심에 자리 잡은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완전 진화까지는 일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시커먼 연기가 100m 높이까지 치솟으며 하늘을 뒤덮습니다. 불길은 축구장 5개 크기의 공장을 빠른 속도로 집어삼킵니다. 오늘 오전 7시 11분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 인터뷰 : 김관수 / 목격자 - "연기가 계속 나면서 폭발음 소리가 강하게 들
    2025-05-17
  • 화염 최대 100m까지 치솟아..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절반가량 태울 듯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확산하면서 전체 공장의 절반가량을 완전히 태울 것으로 보입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밀집된 공장동 내부를 타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보통 서쪽 공장(2공장)과 남쪽 공장(1공장)으로 구분하는데, 이날 정오 기준 서쪽 공장의 70%가 불에 탔습니다. 화염이 최대 100m 높이까지 치솟으면서 내부 통로를 타고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샌드위치 패널로 이뤄진 공장 건물들이 줄줄이 붙어있고, 소방용수도 떨어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2025-05-17
  • 소방당국 "인화물질 쌓여 진압 난항..소방관 2명 부상"
    화재가 발생한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공장에 생고무와 타이어 등 인화 물질이 쌓여 있어 진압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청 관계자는 17일 "공장에 고무와 타이어가 밀집해 적재된 탓에 포크레인으로 이를 파헤치고 불을 꺼야 하는 상황"이라며 "완진까지 장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화재와 유사한 상황인 2023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당시에도 수일이 지난 뒤에야 진압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공장 직원 1명이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또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
    2025-05-17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완진까지 수일 소요..소방 총력 대응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완전히 진화될때까지 수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 당국은 "고무 원료가 대량 저장돼 있어 불이 쉽게 꺼지지 않는다"며 완전 진화까지 수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화재는 17일 오전 7시 11분,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공장의 정련 공정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타이어 원료로 쓰이는 생고무 약 20톤이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진화차 등 장비 65대, 인력 167명을 투입했습니다. 중앙특수구조대의 지원으로 분당 4만 5
    2025-05-17
  • 광주시·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주민 지원 활동 나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피해가 확산되면서 광주시와 광산구청이 주민 지원 활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17일 오전 9시 45분 시청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시장은 화재 현장을 지휘했습니다. 또 방진마스크 8,500개를 광산구에 긴급 지원해 인근 주민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화재 발생 후 재난안전문자를 4회 발송해 시민들에게 화재 관련 상황을 전파해 피해를 줄였습니다. 광산구는 10시부터 지대본을 운영하고 광주시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조치했습
    2025-05-17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생산 전면 중단·직원 대피
    대형 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생산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오늘 조업에 투입된 직원 400여 명이 공장 밖으로 대피했다. 일부는 부상을 당해 소방 당국에 구조되기도 했다"며 "생산은 수습 종료 시까지 전면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사측은 현재까지 1명 부상으로 파악 중이고, 소방 당국도 부상자 1명을 건물 내부 탐색을 거쳐 구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대 남성 직원인 이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이날 화재는 오전 7시 11분께 광
    2025-05-17
  •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스파크' 원인 추정..1명 고립됐다 구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타이어 원료인 고무를 예열하는 장치 내 스파크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7일 불이 시작된 장소는 생고무와 화학약품 등 타이어의 기본 재료를 혼합하는 정련 공정 내 전기 오븐 장치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이 장치는 재료 혼합 전 고무를 예열합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장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스파크가 발생, 주변에 있던 가연성 물질에 불똥이 튀면서 화재가 시작됐습니다. 불길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면서 직원 1명이 건물 안에 한때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일부 직원은 옥상
    2025-05-17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고립 근로자 1명 구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비상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17일 아침 7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옆동으로 번질 것을 우려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장 근로자 1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에 나서 9시 8분쯤 무사히 구조하는 등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2025-05-17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2시간째 진화...대응 2단계 격상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되지 않으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7일) 오전 7시 11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난 불이 쉽게 잡히지 않자 오전 7시 59분을 기해 광주 전체 소방서 인력을 동원한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은 타이어 생산에 필요한 고무를 정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현재 헬기와 함께 장비와 중앙 특수구조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고무재질 특성상 어려움을 겪고 있습
    2025-05-17
  • [영상]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소방, 대응 1단계 진화중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17일 아침 7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중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타이어를 찍어내는 공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이며, 소방당국은 불이 옆동으로 번질 것을 우려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화재 발생 직후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2명은 소방대원이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소촌 서라아파트
    2025-05-17
  • "식용유 화재인데 물 부어"..튀김 요리하던 60대 부상
    튀김 요리를 하다 발생한 화재를 물을 부어 끄려던 60대가 다쳤습니다. 1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쯤 보성군 벌교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지만, 집주인 60대 남성 A씨가 지붕에 올라 불을 끄던 중 바닥으로 떨어져 발목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불로 주택 벽면과 지붕,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38만 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습니다. A씨는 튀김 요리를 하던 중 식용유가 벽에 튀면서 불이 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2025-05-15
  • 새벽에 농산물 공판장 불..3개 동 모두 타
    전남 장성의 농협 공판장에서 불이 나 5개 동 중 3개 동이 탔습니다. 14일 새벽 3시 8분쯤 장성군 진원면 농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나 1시간 8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판장 5개 동 중 3개 동(994㎡)이 모두 탔습니다. 지게차·화물차와 비품도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출하 시기가 아니어서 농산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14
  • 경기 이천 물류창고 큰 불..178명 대피
    경기 이천의 한 물류창고에서 큰 불이 나 1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13일 오전 10시 반쯤 이천시 부발읍의 한 대형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대피했으며 아직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난 물류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8만여㎡ 규모 건물로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지하 1층에 121명, 지상 1∼2층에 27명, 3층에 30명이 각각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내부에 고립된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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