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땔감으로 추위 녹인다
【 앵커멘트 】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숲 가꾸기 과정에서 나오는 폐 잡목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전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요란한 전기톱 소리에 통나무가 잘려나가고, 한켠에선 도끼로 장작을 팹니다. 차곡차곡 쌓인 땔감이 도착한 곳은 혼자 사는 서화덕 할머니 집. 마당 옆 창고엔 땔감이 수북이 쌓이고, 아궁이엔 훈훈한 불길이 타오릅니다. ▶ 인터뷰 : 서화덕 /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