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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추미애가 간다, 꼼짝 마라 검찰...김건희, 어디서 신파를, '팬티' 尹 CCTV 꼭 공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치소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김건희 특검 민중기 특검과 문홍주 특검보 등 2명을 독직폭행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뭔가 자꾸 산으로 가는 듯한 느낌도 드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바꾸셨던데. AI가 한 건가요? ▲박지원 의원: AI가 한 거예요
    2025-08-21
  • 김건희 측, "신평의 '한동훈 배신' 발언은 왜곡...사실 아냐"
    김건희 여사 변호인단은 김 여사가 신평 변호사를 접견하면서 '한동훈 배신' 발언을 했다는 신 변호사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 유정화 변호사는 21일 성명을 내고 "어제 김 여사를 접견한 결과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이 배신하지 않았으면 무한한 영광을 누렸을 것'이라는 발언은 김 여사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님이 명확히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 변호사는 "선임된 변호인도 아닌 신 씨가 특정 기자의 요청에 따라 무단으로 김건희 여사를 접견하고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민감한 사건 관련 발언을 쏟아
    2025-08-21
  • 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공식 출범..."희생에 보상하는 발전정책 마련"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역 소멸 위기, 호남의 상대적 낙후를 해소하기 위해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위원회 출범식은 21일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청래 대표가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습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8일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호남의 숭고한 희생에 실질적 보답"을 약속한 데 따른 조치로, 정치권·학계·시민사회 인사까지 폭넓게 참여해 실효성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국정과제 중 광주&m
    2025-08-21
  • "관봉권 띠지 분실은 증거 인멸..관련자 전원 구속해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관봉권 띠지 분실은 명백한 증거 인멸이자 수사 방해라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관련자는 전원 구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거액 현금 수사와 관련해 띠지 확보는 수사의 기본"이라며 "실수로 버렸다는 건 고의로 버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종호 전 부위원장은 "이는 증거를 인멸한 거고, 수사를 차단한 것이라며 고위 권력자가 연루됐고, 대통령실의 특수활동비와 관련된 돈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건진법사가 이런 특활비 관봉권이 찍힌 거액을 받을 출처가 김건희 여사 말
    2025-08-21
  • 동국대 황태연 명예교수, 50년 학문 집대성 신간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출판기념회 개최
    정치철학자 황태연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의 신간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국가변동의 일반이론》(상·하) 출판기념회가 2025년 8월 22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1층 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권노갑 민주당 고문, 이종찬 광복회 회장, 정균환 민추협회장, 박석무 이사장 등 국내 정치·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회는 박수현 민주당 국회의원이 맡습니다. 황 교수는 지난 50년간 정치철학 연구를 집대성한 이번 87번째 저서에서 서양의 정의국가와 동양의 인
    2025-08-21
  • 천하람 "김문수가 대통령 돼 이준석 사면했다면, 난리 났을 것...李, 조국 사면 '뒷거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교육위원장에 임명된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에 대해서 "진성 조민 지킴이다" 이렇게 비판을 하셨던데 뭐 어떤 애기인가요. ▲천하람 대표: 그러니까 이 차정인이라는 분은 굉장히 민주당 정치인 같은 분입니다. 실제로 진보 진영 후보로 부산 교육감에 출마하려고 했다가 낙선하기도 했지만 되게 정파성이 강한 분이에요. 아니 교육자라는 사람이 대학 총장이라는 사람이 문서를 위조해서 입학한 사람이 있으면 그 문서 위조 때문에 정당한 입학 기회를 박탈당한 피해 학생이 있을 거 아니에요. 법원 판결문
    2025-08-21
  • '방문진법' 본회의 통과...이 대통령 "이용마의 꿈, 당신이 바라던 오늘 찾아와"
    '방송 3법' 가운데 하나인 '방문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 오늘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MBC 해직 기자 출신인 고 이용마 기자를 추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페이스북에 "고 이용마 기자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6년이 되었다. 그리고 바로 오늘, 그의 간절한 꿈이자 시대적 과제였던 방송문화진흥회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라며 "살아생전 이 순간을 마주했다면 누구보다 기뻐했을 모습이 눈앞에 선명히 그려진다"고 적었습니다
    2025-08-21
  • 조국, 특별사면 6일만 복당·黨 혁신정책연구원장 지명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21일 복당과 동시에 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 지명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전 대표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2월 12일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을 확정받아 당원 자격을 잃은 지 252일 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사면·복권 결정에 따라 지난 15일 출소한 지는 6일 만입니다. 조 전 대표 복당 절차는 지난 18일 복당 원서가 접수된 지 사흘 만에 속전속결로 마무리됐습니다.
    2025-08-21
  • 민주당 "경제 형벌 남용, 기업 압박 도구"...TF 신설·상법 개정 추진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1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배임죄 등 경제 형벌의 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주요 선진국은 경영 활동에서 발생한 불법 행위를 민사 배상과 과징금으로 다룬다"며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 남발된 형벌 조항이 기업과 행정, 약자에 대한 압박 도구로 악용돼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상법 개정과 연계해 이사의 민사 책임을 강화하고, 경제 형벌은 정비하되 징벌적 손해배상·집단소송·디스커버리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경제 형벌
    2025-08-21
  • 민주당 주도로 '방문진법 개정안' 통과...MBC 지배구조 변화 예고
    국회가 21일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MBC를 감독하는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 구성과 선임 방식에 큰 변화가 예고됩니다. 개정안은 방문진 이사 수를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늘리고, 추천권을 교섭단체 외에도 시청자위원회·방송 관련 학회·변호사 단체 등에 분산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영방송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송 3법' 중 하나인 이 법안은 국민의힘
    2025-08-21
  • 국민의힘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 첫날 37.51%...지난해보다 7.5%p↑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8·22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첫날인 20일 투표율이 37.51%로 집계됐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마감된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첫날 투표율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7·23 전당대회 때 첫날 투표율(29.98%)보다 7.5%포인트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모바일 투표를 하지 않은 당원 선거인단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ARS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거인단은 당 대표 후보자 중 1명, 최
    2025-08-20
  • "광주 AI 2단계 사업 규제 완화·정부 지원 연계 전략 필요"
    광주 AI 산업 2단계 사업 성공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늘(20일) 광주시와 시의원, 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광주 AI 1단계 평가와 2단계 전망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등 규제완화와 정부 지원 연계 전략, 기업체·연구소 등과의 협력 강화 필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2025-08-20
  • 방발기금 재배분..."이번엔 해결하겠다"
    【 앵커멘트 】 소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역이 어렵습니다만, 지역 방송도 그 위기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새 정부가 균형 성장을 강조하면서 여러 지원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데, 오랜 골칫거리인 방송통신발전기금 문제가 첫 단추가 될 걸로 보입니다. 민방 공동 취재단 김도환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송통신발전기금은 지상파와 종편 등이 십시일반 부담합니다. 문제는 내는 곳 따로 쓰는 곳 따로고 지원 기준도 모호하다는 겁니다. 작년만 봐도 기금을 내지 않는 문체부 소속 국악 방송과 아리랑TV에 200억 원 가까이
    2025-08-20
  • 천하람 "조국, 선거 이기면 죄 없어지나...이 대통령도 전과 그대로, 범죄는 범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지난 12일 구속기간 열흘짜리 김건희 씨 구속 영장을 발부받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법원에서 김건희 씨 구속 기간을 이달 31일까지로 열흘 더 연장 받았습니다. 김건희 씨는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거나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연장 받은 구속기간 내에 김건희 씨를 추가 조사한 뒤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천하람 대표: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2025-08-20
  • [2026 지방선거 누가 뛰나?] 해남군수 선거, 전·현직 인사·신인 맞대결...도전자들 본격 부상[지방자치TV]
    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 해남군수 선거전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3선 연임에 도전하는 명현관 현 군수를 중심으로 전·현직 정치인과 신인 인사들이 출마를 저울질하면서 지역 정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현직 단체장과 군의원, 정당 핵심 관계자들이 출마 채비를 서두르며 내년 해남군수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병덕 전 해남군의회 의장 ▲김성주 전 해남군 수협조합장 ▲명현관 현 군수 ▲박철환 전 군수 ▲서해근 해남군의원 ▲이길운 해남군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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