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오늘 전남 신안서 개막...5일까지 ‘흑백자웅‘
'국수(國手)의 고향' 인 전남 강진, 영암, 신안에서 펼쳐지는 '2016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오늘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리조트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5일까지 치러지는 이번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김인(강진), 조훈현(영암), 이세돌(신안) 9단 등 세 국수의 고향인 강진 영암 신안 3곳을 돌며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대만 단체바둑대항전, 국제페어바둑대회, 국제어린이 바둑대축제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단체바둑대항전에는 한국랭킹 1, 2위인 박정환 9단과 이세돌 9단, L
201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