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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 재난 상황 신속전달 시스템 구축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재난안전바로알리미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기상특보와 재난 상황을 관내 523개 학교와 기관에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재난안전바로알리미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상특보나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휴대전화 SMS를 통해 각급 학교장과 교감·행정실장, 행정기관의 팀장 이상 간부와 업무 담당자 천362명에게 상황을 동시에 신속하게 알리는 서비스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재난안전바로알리미 시스템을 통해 학교 현
    2016-07-19
  • '2016 광주 물총축제' 23일 금남로서 개최
    무더위를 날릴 '2016 광주물총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금남로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물총축제는 물총놀이와 파티, 공연이 펼쳐지는 워터존과 광주의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일 광주존, 물총패션을 뽐낼 수 있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물을 매개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광주물총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물총 등 물놀이 용품은 축제 현장의 '패키지존'에서 살 수 있습니다.
    2016-07-19
  • (모닝용)전남교육청*한국장학재단, 업무협약 체결
    전남도교육청이 한국장학재단과 유*초*중*고교생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교육 협력과 국가 근로 및 멘토링 지원사업 확대, 기관 상호 간 지원 협력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최근 전남대 용봉문화관에 광주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6-07-19
  • 광주 모 사립여고 성적·생기부 조작 의혹에 부작용 속출
    광주의 한 사립여고에서 불거진 성적과 학생생활기록부 조작 의혹으로 해당 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성적과 생활기록부 조작 의혹이 제기된 광주의 한 사립여고에 대한 전면 감사에서도 별다른 조작 사실을 밝혀내지 못한 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수시를 코앞에 둔 해당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수사의뢰로 학생부 조작의혹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입시에서 큰 피해를 보게 됐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수시를 포기하란 말이냐며 학교와 교육청에 항
    2016-07-19
  • 고속도로 달리던 미니버스에 불....인명피해 없어
    고등학교 유도부 선수 20여명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미니버스에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전남 담양군 금성면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10.2㎞ 지점에서 경북 구미도개 고등학교 유도부 선수 20명을 태우고 달리던 25인승 버스 엔진룸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버스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승객 전원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7-18
  • 광주 온열 환자 급증…“심한 증상은 의료기관 치료”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광주 온열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응급의료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20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온열 환자가 2013년 7명, 2014년 0명, 지난해 10명인 것과 비교해 볼 때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온열 질환은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거나 구토·울렁거림 증상을 보이고,경련이나 일시적으로 실신 등이 있어며, 심각한 열사병은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가면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 증상이
    2016-07-18
  • 전남 여교사 스마트워치 신청률 50% 육박, 불안감 반영
    【 앵커멘트 】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이후 정부가 대책으로 내놓은 스마트워치를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남지역 여교사의 스마트워치 신청률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 신안 사건의 불안감을 그대로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섬에서 일하는 한 30대 여교사는 최근 교육청에 스마트워치를 신청했습니다. 최근 신안 사건을 접하고 나서 불안감이 더 커졌기 때문입니다. ▶ 싱크 : 여교사 - "아무래도 우리 지
    2016-07-18
  • 2016 세계인권도시포럼 21일 광주서 개막
    2016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오는 21일 광주에 있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됩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30개국 62개 도시, 1천여 명의 국내외 인권도시 대표, NGO, 전문가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입니다. 특히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 우간다의 엠마뉴엘 세룬 조지 캄팔라 캄페시장, 요티 상헤라 UN인권사무소 대표 등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행복한가'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인권도시 방안을 논
    2016-07-18
  • '붕괴 위험' 칠산 대교 상판 해체...재시공
    붕괴위험이 높은 영광 칠산대교 상판에 대한 해체작업이 시작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광주지방노동청의 해체 승인 결정에 따라 전도된 칠산대교 상판 해체 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익산청은 사고조사위원회가 상판 해제 결정을 내렸고 경찰의 현장 감식도 마무리됨에 따라 노동청에 작업 중지 해제와 상판 해체 작업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해체에 필요한 크레인과 장비를 현장에 설치하는 데 최소 4∼5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해제 작업은 24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체작업은 1개월 정도 소요될
    2016-07-18
  • 광주시, 방학기간 결식아동 급식비 인상
    광주시가 방학 기간에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급식비를 인상했습니다. 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 1만7천548명에게 내일(19일) 부터 한 달 동안 급식지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급식단가는 시중 식비를 고려해 3천500원에서 4천원으로 500원 인상했습니다. 지원 대상아동은 가정위탁아동, 한 부모 가정 아동,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 아동 등 1만7천548명입니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급식 전자카드가 지급되며 가맹점으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등 707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2016-07-18
  • "거액 주고 시험지 빼내 승진시험 치른 직원 파면은 적법"
    돈을 주고 시험지를 미리 유출해 승진 시험을 치르다 파면된 공기업 직원에 대한 징계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 1부(부장판사 구회근)는 한국농어촌공사 전 직원 A씨가 공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취지의 판결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농어촌공사의 공익설립 목적에 맞게 시행되기 위해서는 내부 인사의 공정·객관성 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원고는 1천300만원의 거액을 주고 사전에 승진 시험 문제와 답안을 입수한 후 시험에 응시하는 비위
    2016-07-18
  • 가출 소녀 감금, 성매매시킨 부부 등 일당 4명 구속
    가출한 소녀 등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시켜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가출한 소녀 등을 유인하거나 사례금을 주고 모집해 성매매를 시켜온 혐의로 부부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관련자 6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달아난 1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가출한 15∼17세의 소녀 6명을 모집해 전남 광양이나 순천의 원룸에서 숙식을 시키면서 '조건만남' 어플을 이용해 성매수 남성을 구한 뒤 자동차로 싣고 다니며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1명당 하루 5차
    2016-07-18
  • "세방산업 발암물질 실태 파악 위해 독립검증기구 구성"
    1급 발암물질 배출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 세방산업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가 독립적인 검증기구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지역 5개 시민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세방산업의 TCE 배출 관련해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검증을 수행할 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며 해당위원회는 TCE 배출 공정과 대체물질, 세방산업과 인근 하남산단 노동자 건강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세방산업은 4억원을 들여 TCE 배출을 30% 줄이겠다고 하지만 2014년 배출량을 적용하면 200t을 내보겠다는 것이라
    2016-07-18
  • 광주지역 학교폭력..초등 증가, 중고 감소
    광주지역 초등학교의 학교폭력 피해발생 건수가 늘고 중*고교생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광주시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피해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생의 피해 응답 비율이 1.8%로 지난해 대비 0.3%p 늘었고, 중*고교생은 각각 0.5%와 0.3%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학교 폭력의 가해자는 67%가 같은 학교, 같은 학년 학생이라고 답했습니다.
    2016-07-18
  • GIST, 화학물질 환경피해 진단 모델 개발
    화학약품 유출사고 등 환경피해사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이 진행됩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화학사고 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환경피해 사후관리 기술개발을 위한 총괄기관에 지구환경공학부 김상돈 교수팀이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환경기술개발 사업에서는 오는 2022년까지 화학사고 유형별 생태영향평가 표준지침서 개발, 화학사고 피해 진단장치 개발, 환경 피해 정량화 매뉴얼 마련 등을 추진합니다. 연구단은 또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 공기 중, 육상,강,하천 등에서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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