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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부터 전국에 많은 비...낮 최고 29도
    금요일인 12일 늦은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이틀간 이어지면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강릉에도 20~60mm, 강원 내륙과 산지에 30~1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 전북 30~80mm 충청권 20~80mm, 경북북부 20~60mm, 대구·경북중·남부 10~40mm, 제주도 10~60mm가 예상됩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에 오후 6시부터는 강원도에
    2025-09-12
  • KIA, 롯데에 3대 4 패...김도현 '팔꿈치 통증' 조기 강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안방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이날 패배로 8위에 머물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습니다. KIA는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롯데에 3대 4로 졌습니다. 이날 패배로 KIA는 시즌 59승 4무 65패가 되며 8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선발로 나선 김도현이 1이닝만 소화한 뒤 팔꿈치 통증으로 강판되면서, KIA는 불펜을 총동원했습니다. KIA는 경기 초반 롯데 타선에 3점을 먼저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습
    2025-09-11
  • 국민의힘 전남도당, 지선 앞두고 전남 당협 순방 간담회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전남 10개 국회의원 선거구 당원협의회 순방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주재하고 전남 22개 시군 현안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습니다. 이날 영암·무안·신안 당협을 시작으로 △9월 12일 고흥·보성·장흥·강진 △9월 15일 여수(갑·을) △9월 17일 담양·함평·영광·장성 △9월 22일 순천·광양·곡성
    2025-09-11
  • 오월어머니 '꽃이 핀 쪽으로' 전시회
    5·18민주화운동으로 가족을 잃은 오월 어머니들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오월어머니집은 오늘(1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광주 동구 소태동 갤러리 '생각상자'에서 오월 어머니 12명이 그린 그림 134점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꽃이 핀 쪽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로를 위로하며 그림을 그려온 어머니들의 작품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또 5·18민주화운동의 아픔과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을 예술로 승화하고, 먼저 떠난 이들에 대한 그리움과 투쟁의 흔적을 담아냈습니다.
    2025-09-11
  • 2025 광주 직업교육박람회 개막
    광주 지역 최대 규모 직업교육 행사인 '2025 광주 직업교육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내일(12일)까지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직업교육박람회에서는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등이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특강과 진로·진학 컨설팅, 현장 채용 등을 진행합니다. 또 광주 지역 13개 직업계고에서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중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09-11
  • 영호남 공기업의 아름다운 동행 '행복동행하우스 5호점' 탄생
    【 앵커멘트 】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3일간의 일정으로 목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행사와 연계해 경북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3년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신안군 압해읍의 고추밭. 폭염의 기세가 여전한 한낮에 낯선 차림의 사람들이 빨갛게 익은 고추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 참가한 경북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나선 겁니
    2025-09-11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 현장 악성 민원 엄정 대응할 것"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교 현장 악성 특이 민원에 대해 교육감 명의로 직접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악성 특이 민원에 시달리는 교원의 요청이 있거나 고발 민원 요건에 해당될 경우, 절차에 따라 교육감 명의로 고발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상해, 폭행, 협박, 명예훼손 등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는 교육청 차원에서 고발이 가능하며, 실제로 지난 2023년 광주시교육청도 교육감 명의로 2건을 고발했습니다.
    2025-09-11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지역현안 건의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오늘(11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과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태균 의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청년특구 조성 특별법 제정과 공직선거법 지방의원 사직기한 차별 해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 등 3대 핵심 의제를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청년 문제와 선거제도 개선,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은 국가적 과제인 만큼 국회 차원에서 제도 보완과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5-09-11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중심도시 비전 선포식 열어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산업융합사업단과 광주 첨단3지구에서 '모두의 AI, 광주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강기정 시장과 시의회, 대학총장,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오늘(11일) 선포식에서는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을 바탕으로 광주 도시 전체의 변화와 발전 구상을 밝혔습니다. 또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국가 AI컴퓨팅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시민결의 퍼포먼스 등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2025-09-11
  • 5·18단체 "노태우 아들 노재헌 주중대사 내정 철회를"
    5·18민주화운동 단체가 노태우의 아들 노재헌 씨를 주중대사로 내정한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5·18 공법 3단체와 5·18기념재단은 공동 성명을 내고 "5·18 학살 책임자의 직계 가족을 외교의 요직에 임명하는 것은 5·18 희생자와 유족은 물론 민주주의를 지켜온 국민 전체를 모독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5·18단체는 "이재명 정부는 역사의 아픔을 다시 짓밟는 이번 인사에 대해 사과하고, 노재헌 임명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5-09-11
  • 2025 KBC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 개최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이 오늘(11일) KBC 광주방송에서 열렸습니다. 로컬콘텐츠페스타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은 전라남도가 수상했고, 행정 부문 대상은 광주 동구청이, 문화 부문 대상은 영암군이 수상했습니다. 이밖에도 복지 부문 대상은 진도군이, 관광 부문 대상은 고흥군, 경제 부문 대상은 나주시, 도시 브랜드 부문 대상은 여수시, 특별상은 경기도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는 지난 7월 부산 벡스코에서 '지역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각 지자체가 지역별 우수 농&mi
    2025-09-11
  • 기아 광주 2공장 7시간 정전...스포티지 등 생산 차질
    【 앵커멘트 】 광주 기아오토랜드 2공장이 오늘(11일) 정전으로 반나절 넘게 멈춰 섰습니다. 기아차 대표 SUV인 스포티지와 쏘울 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스포티지와 쏘울 등 기아의 주력 SUV를 생산하는 광주 오토랜드 기아 2공장. 오늘(11일) 아침 8시쯤 2공장 생산 라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정전으로 도장 공정이 멈추면서 차체와 프레스 등 다른 공정도 연쇄적으로 멈춰 섰습니다." 대부분 공정들은 오전 중 복구가 완료됐지만, 도장 공정 복구
    2025-09-11
  • 전라남도 적조 방제·예찰활동 강화...양식 어류 긴급 방류
    올해 처음으로 적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조기를 맞아 적조 띠가 주변 양식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코클로디니움 성장에 적합한 수온이 유지되고 있어 방제 선박 추가 투입과 황토 살포 범위 확대 등 적조 확산 차단과 양식장 보호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양식 어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방류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2025-09-11
  • '적조 확산' 여수 양식 어류 10만여 마리 폐사
    전남 해상에서 적조가 확산하면서 양식어류 10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9일 돌산읍 양식 어가에서 잇따라 어류 폐사 신고가 접수돼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참돔과 돌돔 등 10만 4천여 마리가 폐사해 2억 3천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전남 해상에서 적조 피해가 발생한 건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으로, 현재 여수와 고흥 등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와 가막만, 득량만 등에는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완도 등 전남 서부 남해 앞바다에는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2025-09-11
  • 이재명 대통령 "지방 대대적 지원 새로운 도시 건설" 광주·전남 '기대감'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의 100일 기자회견에서는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에 대한 구상도 제시됐습니다.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지방에 새로운 도시권역을 만드는 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는데, 신재생에너지와 수도권과의 거리 등을 고려할 때 광주·전남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 대통령은 지역 발전에 대해 언급하며 종전에 밝히지 않은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아직은 구상 중이고 발표는 이르지만, 정부의 전폭적 지원으로 새로운 도시 권역을 건설한다는 안입니다. ▶ 싱크 :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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