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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 또 장대비...전남 많은 곳 120mm↑
    주말 사이 많은 비가 집중됐던 호남에 또 호우가 예상됩니다. 전남과 제주엔 8일 밤부터 9일 오전 사이, 전남해안과 경남해안, 제주도엔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 남부 5~30mm, 충북 남부 5~20mm, 세종·충남 북부 5mm 안팎, 광주·전남 30~80mm(많은 곳 전남해안 120mm↑), 전북 남부 10~60mm, 전북 북부 5~40mm, 부산·울산·경남 20~60mm(많은 곳 80mm↑),
    2025-09-08
  • [2026 지방선거 누가 뛰나?] 여수시장, 현직 재선 채비 속 '난립' 구도[지방자치TV]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여수시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995년 지방자치 부활 이후 여수시장은 단 한 차례도 연임 사례가 없었고, 8차례 중 민주당 5회, 무소속 3회 당선 기록이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여수산단 불황과 관광 침체를 넘어설 청사진을 두고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여·야권 주자들이 민주당 경선을 중심으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 지역 언론에 따르면 ▲정기명 현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원 ▲서영학 기본사회 여수본부 상임대표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이용
    2025-09-08
  • 광주노동청, 광주 제2순환도로 임단협 합의 이끌어내
    광주제2순환도로 운영사 맥서브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청장 이도영)의 적극적인 지도와 현장 교섭 참여가 갈등 해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2024~2025년 임금과 2026년 말까지 유효한 단체협약 체결을 포함하고 있으며 당초 양측은 지난 3월 31일 전면 파업을 예고하며 대립이 극한으로 치달았습니다. 그러나, 류관훈 노사상생지원과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섭 재개 합의서를 이끌어내며 파업이 유보됐습니다. 이후 매주 또는 격주로 진행된 교섭에서 노동청 관계자들이 법
    2025-09-08
  • 화순전남대병원, 글로벌 연구로 '난치암 치료 혁신'
    화순전남대병원이 의사 과학자(의사이자 이공학 박사로 혁신 의료 연구자) 주도의 융합 연구로 난치암 치료 기술의 임상 적용과 상용화를 앞당깁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민정준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 '2025년도 글로벌 의사 과학자 양성사업' 글로벌 공동연구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차세대 의사 과학자 육성과 국가 바이오 메디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연구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연구팀은 연간 15억 원, 최장 4년 5개월 동안 총 66억여 원을 연구비로 지원받습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AI
    2025-09-08
  • "'불친절·비위생' 막자"...전남 여수시, 음식점 추가 점검 28곳 적발
    유명 식당과 숙박업소 '불친절·비위생' 논란을 빚은 전남 여수시가 일반음식점에 대한 추가 점검을 벌여 모두 28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여수시는 관내 일반음식점에 대한 친절·위생 집중점검에서 부적합 사항이 확인된 업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을 벌인 결과 모두 28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건강진단 미수검 △위생복 미착용 △위생 불량 등이었습니다. 이들 업소에 대해선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달 11일부터 나흘간 관내 모든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친절·
    2025-09-08
  •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누적 생산 20만 대 달성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캐스퍼 누적 생산 20만 대를 달성했습니다. GGM은 지난 2021년 9월 1호차 생산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누적 생산 20만 대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2023년 10월 10만 대를 달성한 GGM은 지난해 10월부터는 전기차를 수출하면서 생산량을 늘려왔습니다. 특히 캐스퍼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춘 친환경 차량으로 독일 등 유럽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66개국으로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2025-09-08
  • '470억 임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보석 석방
    수백억 원대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3부는 이달 1일 박 전 회장이 신청한 보석을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보증금 1억 원을 납부하고 출국하거나 여행할 때 미리 법원에 허가받아야 한다는 내용 등을 보석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회장 측은 지난 5월 첫 번째 보석 신청 심문기일에서 "피고인은 암 투병으로 방사선 치료받는 상태에서 구속돼 1년 3개월째 구금 생활을 하고 있어 정신적·육
    2025-09-08
  • 익명의 기부자, 편지와 함께 전해진 15번째 온정
    익명의 기부자가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또다시 따뜻한 손길을 전했습니다. 전주시는 8일 오전 10시쯤, 한 중년 남성이 우아2동 주민센터를 찾아 현금 35만 원이 든 봉투를 조용히 놓고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봉투 안에는 손 편지와 함께 현금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 기부는 해당 기부자의 15번째 나눔으로, 누적 기부금만 501만 원에 달합니다. 편지에는 "열다섯 번째 인사드립니다. 뜨겁던 땡볕이 서서히 물러나는 가을의 문턱에 이르렀습니다. '너의 말이 옳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귀 기울여 주기를. 감사합니다. 고
    2025-09-08
  • '이별 통보에 격분' 여친 차에 가두고 음주운전한 30대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전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량에 태워 감금하고, 무면허 음주운전까지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납치감금치상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한 원룸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자가용에 강제로 태운 뒤 약 2시간가량 감금하는 과정에서 B씨의 손을 끌어당겨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운전 면허 정지 수
    2025-09-08
  • 이개호 의원 "검찰개혁 완수는 李정부 존재 이유...정상국가로 가는 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7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을 포함한 정부조직 개편안을 확정한 가운데,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의 존재 이유이자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만드는 길"이라며 "이번에는 어떤 반동에도 흔들림 없이 철저한 검수완박의 토대 위에서 검찰개혁을 조기에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첫 발언자로 나서
    2025-09-08
  • 낚시어선 사고 5건 중 1건, 9~10월 집중...'안전 점검'
    낚시어선 사고 5건 중 1건은 9~10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수 지역 낚시어선 이용객은 연평균 45만 명으로, 이 중 9~10월 이용객은 11만 명에 달했습니다. 같은 기간 낚시어선 사고는 모두 45건으로 전체(223건)의 20%나 됐습니다. 특히 주꾸미 금어기 해제 이후 낚시어선 밀집 조업이 늘어나면서 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여수해경은 대경도 인근 해역과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김기용 서장은 "추석 연휴와 성어기를 맞아
    2025-09-08
  • 택시비 안 내고 유치장서 난동 부린 30대 검거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 유치장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사기와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31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서 서구 치평동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한 뒤, 1만 2천 원가량의 요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또 유치장에 입감된 뒤에도 고성을 지르고 벽을 치는 등 소란을 피우다 유치장 내부에 있는 아크릴판을 부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2025-09-08
  •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4명 최종 경선…광주·전남 0명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최종 결선에 진출할 4명의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차승세 광주 노무현 시민학교장이 탈락하면서 지역 출신은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최종 결선 진출자는 박지원·이세미·정민철·한진희씨 등 4명이 선정됐습니다. 박지원(38)씨는 법무법인 다지원의 대표변호사이자 전주시체육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세미(37)씨는 유플리트 디지털크리에이티브그룹 UX기획실 프리랜서 계약직, 농협은행 운영기획 계약직 노동자 출신입니다. 최연소인 정민철(24)씨는 이개호
    2025-09-08
  • 광주 요양병원서 70대 환자 추락해 숨져
    광주광역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70대 환자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광주시 북구 유동의 한 요양병원 8층에서 70대 남성 A씨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병원 직원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해당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병원 직원과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8
  • 『문학춘추』가을호, 고 박형철 시인 추모 특집
    광주·전남 종합문예지 계간『문학춘추』가을호(통권 제132호)가 다채로운 기획특집과 풍성한 신작을 중심으로 발간됐습니다. 특집Ⅰ <문학과 인생 이야기>는 올해 5월 작고한 고(故) 박형철 시인 추모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고인은 1992년《문학춘추》를 창간해 30여 년간 지역문인들에게 작품발표의 장을 열어주고, 신인들을 발굴해 지역문단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문단사정리 등 그동안 고인이 지역문단에 쏟은 남다른 열정은 후배 문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고인은 생전에 '박형철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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