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날짜선택
  • '박나래 후폭풍' 샤이니 키, 주사이모 재택 진료 시인 "방송 하차"
    그룹 샤이니의 키가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에게 집에서 진료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키는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주사이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 병원에 방문해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라며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12-17
  •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오스카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올라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 없다'가 미국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에 포함됐습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현지시간 16일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 등 12개 부문 쇼트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국제영화상 부문에는 전 세계 86개국에서 출품된 작품 가운데 15편이 예비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어쩔수가 없다'는 프랑스, 노르웨이, 브라질, 일본, 튀니지 작품들과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영화는 앞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작품상과 외국어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된 바 있습니다. 같은 발표에서 넷
    2025-12-17
  • '활동 중단' 박나래, 직접 입 열어..."법적 절차 진행 중"
    매니저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이 제기된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활동 중단 선언 8일 만에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박나래는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공식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16일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최근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 문제들로 인해 내가 하던 모든 프로그램들에서 자진 하차했다. 더 이상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혼란이나 부담이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025-12-16
  • '박나래 주사이모 친분 의혹' 샤이니 키...'나혼산'·'놀토' 녹화 불참
    그룹 샤이니 키가 이번 주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및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12일 tvN 관계자는 "키씨는 예정된 해외 투어 일정으로 이번 주 놀토 녹화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키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네 번째 솔로투어 '2025 키랜드: 언캐니 밸리'를 진행 중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댈러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 등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키는 지난 8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도 사전 일정 조율 끝에 불참했
    2025-12-12
  •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 영화배우 김지미 별세...향년 85세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라 불린 원로 영화배우 김지미(본명 김명자)씨가 별세했습니다. 향년 85세.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10일 "김지미 배우가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며 "이장호 감독이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1940년 충남 대덕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1957)로 데뷔해 1990년대까지 작품을 남긴 한국 영화계의 전설적인 스타 배우입니다. '토지'(1974·김수용), '길소뜸'(1985·임권택) 등을 통해 거장들과도 호흡하며 파나마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대종상 여우주연상
    2025-12-10
  • '조폭 연관설' 조세호, 유퀴즈·1박2일 하차…"의혹 불식하고 돌아올 것"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 폭력배와의 연관설로 여론이 악화되자 고정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9일 입장문을 통해 "조세호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조세호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시청자분들이 느끼고 계신 불편함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또 피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본인을 향한 시선으로 인해 부담을 안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프로그램 제작진과
    2025-12-09
  • '배우 엄태웅 장인' 원로배우 윤일봉 별세...향년 91세
    1970~80년대 스크린을 누비던 원로배우 윤일봉이 8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91세. 8일 영화계에 따르면 발레무용가 윤혜진의 아버지이자 배우 엄태웅의 장인인 윤일봉이 이날 세상을 떠났습니다. 윤일봉은 1955년 민경식 감독의 '구원의 애정' 주연으로 데뷔한 뒤 '애원의 고백'(1957년), '행복의 조건'(1959), '사랑이 피고 지던 날'(1960) 등에 출연하며 간판 멜로 배우로 사랑받았습니다. 이후 '폭풍의 사나이'(1968), '여자 형사 마리'(1975), '초분'(1977) 등 영화에서 폭넓은 배역을 소화했고,
    2025-12-08
  • 박나래 '활동 중단' 선언..."모든 의혹 해결될 때까지"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박나래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이라며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고 이같이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나래는 최근 이어진 전 매니저
    2025-12-08
  • 조진웅, 은퇴 선언..."모든 질책 겸허히 수용, 배우의 길 마침표"
    '소년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진웅이 은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조진웅은 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진웅은 은퇴 결정에 대해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
    2025-12-06
  • 조진웅 '강도·강간 소년범' 의혹...소속사 "확인 중"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이 학창 시절 강도, 강간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현재 보도를 접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등학생 시절 다수의 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조진웅은 정차된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는 등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송치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조진웅이 성인이 된 후에도 극단 생활을 하면서 단원을 심하게 폭행해 벌금형
    2025-12-05
  • 한창 신혼인데...'조폭 연루설' 조세호 측, "법적 대응 검토"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와의 연루설이 제기되자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의 행위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제보자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세호가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 역시 개인의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사실과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최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조세호를 거론하는 폭로성 글이 올라왔습니다. 폭로 글 작성자 A씨는 조세호
    2025-12-05
  • '매니저 갑질' 의혹에 박나래 측 "법무법인과 입장 정리 중"
    개그우먼 박나래가 복수의 매니저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박나래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박나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지난 4일 매니저들이 갑질 의혹을 제기하고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는 논란에 대해 "법무법인과 함께 논의 중"이라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폭언, 상해, 괴롭힘 등을 겪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고,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습니다.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된 후 박나래 1인 기획사인 앤파
    2025-12-05
  • 이이경 사생활 루머에 입열어 "놀뭐 자진하차 아냐...울화 치밀었다"
    배우 이이경이 자신에 대한 사생활 루머가 퍼진 지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이경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소장을 올리고 "며칠 전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협박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며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루머를 유포하며)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이다.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2025-11-22
  • 민희진 "뉴진스 결정, 존중하고 지지...5명으로 온전히 지켜져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전날 소속사로의 복귀 의사를 밝힌 뉴진스 멤버들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 전 대표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어도어와 지난 1년간 전속계약 분쟁을 벌여온 뉴진스는 지난 12일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로의 복귀를 선언한 데 이어, 민지·하니·다니엘도 복귀 의사를 밝히며 멤버 전원이 소속사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2025-11-13
  • 송가인 대표곡 '가인이어라~' 교과서 실렸다...트로트 최초
    가수 송가인의 노래 '가인이어라'가 중학교 '음악2' 교과서(박영사)에 정식 수록됐습니다. 가수 송가인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29일 "트로트 장르가 국내 음악 교과서에 공식으로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악(판소리)을 전공하고, 정통 트로트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는 송가인의 대표곡이 교과서에 수록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교과서의 '가인이어라' 수록 페이지에는 '떠는 음, 꺾는 음, 점점 세게, 점점 여리게를 악보에 표시하고, 트로트의 시김새를 살려 노래하고 발표해 보자'고 돼 있습니다. TV조선 '
    2025-10-29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