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새 아시아쿼터..日 시마무라 하루요 영입

작성 : 2025-05-15 10:52:15
▲페퍼저축은행이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일본 출신 시마무라 하루요 [페퍼저축은행]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영입한 호주의 스테파니 와일러를 포기하고 대체선수로 미들 블로커 일본 출신의 시마무라 하루요를 영입했습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와일러를 심사숙고 끝에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이 새로 영입한 시마무라는 신장 182cm의 미들 블로커입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 일본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시마무라는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라며 "중앙에서 블로킹, 공격 등 다양한 플레이를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시마무라는 "(친정 팀인 일본 V리그) NEC 레드 로키츠와 자매 구단인 페퍼저축은행에 합류하게 돼 뜻깊다"라며 "팀 승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