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역 전동휠체어 추락..신림선, 1시간 만에 열차 운행 재개

작성 : 2025-06-07 20:26:45 수정 : 2025-06-08 00:06:26
▲ 샛강역 [연합뉴스]

서울 경전철 신림선 샛강역에서 전동 휠체어가 추락해 열차 운행이 1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7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림선 샛강역 승강장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60대 남성 A씨가 스크린도어와 충돌한 뒤 선로로 추락했습니다.

추락 당시 선로에 열차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신림선을 운영하는 남서울경전철 측은 오후 5시 45분쯤까지 약 1시간 동안 신림선 전 열차를 운행 중지했습니다.

서울시와 남서울경전철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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