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회가 조속한 진상 규명을 위한 이재명 대통령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협회는 어제(10일) '대통령님에게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내 항공기 역사상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낸 사건이지만 제대로 된 진상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없이 잊히고 있다"면서 "이제 대통령님이 나서줄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참사 넉 달 만에 특별법이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진상규명이 빠진 특별법은 유가족에게 반갑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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