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가동 재개발 지역 내 중학교 신설 여부를 놓고 교육청과 주민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2일) 이귀순 광주시의원이 주관해 열린 '가칭 신가2중 신설 취소 관련 주민공청회'에서 광주시교육청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정비사업 준공이 늦어져 중학교 신설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입주예정자들은 신가 재개발 입주민이 4,700가구에 달하고, 기존 중학교에 배정될 때 통학 거리가 반경 5km에 달한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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