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촌동서 무더위 속 2,500여 세대 정전

작성 : 2025-07-27 21:11:16

무더위에 아파트 2천5백여 세대에 전력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3시 23분쯤 광주 쌍촌동 일대 5개 아파트 단지 2,501세대에 정전이 발생해 한전 긴급복구 끝에 약 1시간 만에 전력공급이 재개됐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이 37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한전은 개폐기가 손상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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