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식당들의 '불친절·비위생' 논란을 빚은 전남 여수시가 일반음식점에 대한 추가 점검을 벌여 모두 28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11일부터 나흘간 관내 모든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친절·위생 점검을 벌인 뒤 부적합 업소에 대한 추가 점검에 나선 결과 28곳이 건강진단 미수검, 위생복 미착용, 위생 불량 등으로 적발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들 업소에 대해선 과태료 처분을 내리는 한편, 우수 업소에 대해선 중점관리 등급제를 도입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