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보석 석방

작성 : 2025-09-08 21:04:32

수백억 원대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징역형을 선고받은 대유위니아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수원고법 형사 2-3부는 지난 1일 위니아전자 등 근로자 800여 명의 임금과 퇴직금 470억 원을 체불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구속됐던 박영우 전 회장의 보석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한편, 대유위니아 가전 3사 중 위니아 전자와 위니아 전자 매뉴팩처링이 파산 선고를 받으면서 김치냉장고를 생산하는 위니아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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