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발(發) 검은 화요일에 코스피가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6,000선은 물론 그동안 상승분을 반납하며 코스피는 7% 넘게 하락한 5,791.91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급락해 오전 한때 6,000선이 무너진 뒤 다시 회복세를 보이다 다시 팔자 주문이 집중되며 낮 12시 5분경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6일 이후 한 달 만입니다.
이후에도 코스피 하락은 그치지 않고 낙폭이 커지며 452.22포인트(7.24%) 내린 5,791.91로 장을 마무리했습니다.
개인이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방산·해운·정유 등 전쟁 수혜주로 분류되는 업종만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자동차 등 그간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업종들은 대부분 큰 폭으로 밀렸습니다.
코스피 급등을 이끌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하루 21,400원(-9.88%) 하락해 19만 5,100원으로 20만전자 자리를 내줬습니다.
SK하이닉스는 무려 122,000원(-11.50%) 급락한 93만 9,000원으로 역시 100만닉스에서 내려앉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55.08포인트(4.62%) 하락한 1,137.70으로 3월의 첫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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