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의 선거 구도와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 오늘(6일)은 장성군입니다.
재선을 노리는 현직 김한종 군수와 민주당 후보들 간 집안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도전도 거셉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치열한 민주당 집안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장성군수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자격심사에서 재심사 끝에 적격을 얻어낸 김한종 장성군수가 재선에 나섭니다.
현직 군수의 관록에 전문성을 앞세운 50대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중앙정치 경험을 앞세운 박노원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오랜 공직 경력으로 '행정 전문가'를 자처하는 소영호 전 목포 부시장이 뛰어들었습니다.
약사 출신으로 30년간 지역 기반을 다진 유성수 전 전남도의원이 맞섭니다.
민주당 독점을 깰 대항마로는 치과의사로 복지 전문가를 앞세운 김왕근 조국혁신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나섭니다.
AI데이터센터 유치와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 재개발 등 중요 현안을 가진 장성군.
장성군 유권자들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청년 유출 등 인구소멸 문제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김상덕 / 장성군 유권자
- "광주가 가까우니까 다 이사 가버리잖아요. 여기서 활성화를 시키게끔 해야 되는데 인구가 너무 적어요."
▶ 인터뷰 : 박창현 / 상인
- "발전이 잘 되려면 소상공인도 장사가 잘 돼야 되고 젊은 인구도 많이 늘어나야 되는 상황인데...많이 없다 보니까 장사를 하면서도 기대 심리가 없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관록의 재선 수성이냐, 전문성을 무기로 한 세대교체냐, 치열한 경선을 뚫고 누가 장성의 새로운 4년을 책임질지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습니다.
KBC 임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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