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 아이앤씨(Inc) 김범석 의장이 지난해 말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의장은 27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개인정보 사고로 인해 고객 여러분에게 끼친 심려와 불편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객은 우리가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이며, 고객 신뢰를 얻기 위해 매일 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쿠팡에서 고객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보다 심각한 일은 없다"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번 사태 발생 뒤 사과 입장문을 공개한 적은 있으나, 공식 석상에서 육성으로 입장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11월 쿠팡의 개인정보 3,300만 건이 유출되며 다음 달부터 와우 멤버십 탈퇴가 늘었습니다.
실제 지난해 4분기 활성 고객 수는 2,460만 명으로 직전 분기 대비 10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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