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광여자고등학교에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
대광여고 학생회는 지난 5월부터 십시일반
모금활동을 벌여 가로·세로 30㎝ 크기의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고, 오늘(14일)
교내에서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학생들의 힘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 건
광주 지역 고교 가운데 다섯번쨉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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