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방금 보신 것이 나라 안팎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여수엑스포의 명물 "빅오 쇼"
인데요.
이제 여수엑스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년 6개월 동안 최선의 준비를 해 왔던
만큼 이제는 성공 개최만 남았습니다.
그동안 예행연습에서 나타났던 문제들도
바로 잡았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지난 4년 6개월 동안
여수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친
여수엑스포 준비가 마무리 됐습니다.
3차례의 예행 연습과
전시관의 국내외 언론 공개.
엑스포 기간 최대 볼거리 꼽히는
해상 문화공간 빅오(Big-O)까지 공개되면서
이제 여수가 93일간의
대장정을 위한 출발점에 섰습니다.
<인터뷰> 강동석/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
도로와 숙박시설도 모두 갖췄습니다.
여수시는 호텔 5개를 새로 짓는 등
만여개의 숙박시설을 마련했습니다.
여수 ~ 순천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와 광양을 바다위로 가로질려
이동 시간을 단축시킨 이순신 대교도 완성했습니다.
전시관 앞에서 몇시간씩
줄을 서 기다리는 불편 해소를 위해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만 3천명의 자원 봉사자도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진규 / 자원봉사자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
오르관과 하늘에 떠있는 디지털 바다.
물과 불, 레이져의 결합으로
여수엑스포 최고 볼거리인 빅오가
매일밤 여수 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스탠딩> 4년 6개월을 준비한
여수엑스포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시작됩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이제는 성공
개최만 남았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