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 '빛의 나비'로 단장한 광주 시티투어 버스입니다.
싱크> 내리실분 내리시고 안계시면 오라이!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옛 버스 안내원 복장을 한 가이드의 신호와 함께 출발합니다.
'광주 100년 이야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광주시티투어 버스는 1930년대부터 2030년까지의 광주 역사를 담고 있는데요.
가이드 설명으로만 진행되는 기존 시티투어와 달리, 광주 시티투어는 거리 연극과 음악공연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싱크 > 시간 괜찮으시면 오웬기념각에서 공연을 함께 보시지 않겠습니까?
양림동이 고향인, 항일 투쟁가이자 음악가였던 '정율성'을 연기하는 배우.
눈 앞에서 펼쳐지는 연극에 관광객들은 1930년, 당시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단순한 설명이 아닌 연극을 통해 이야기로 듣다 보니 역사적 장소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유정 / 광주 100년 이야기 시티투어 관계자
- "기존 시티투어는 도시 설명만 하고 끝나는 형태인데 저희는 연극과 뮤지컬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이 들어갔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지 않았나…"
싱크 >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5.18 역사 현장인 오월광장에선 관광객도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당시 역사를 재현해보는데요.
구도청과 분수대, 전일빌딩 등 실제 현장에서 이어지는 거리극을 통해 광주의 5월 정신을 좀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거를 넘어 광주의 현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는데요.
배우와 관광객들이 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성장할 광주의 미래를 그려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김윤섭 / 충남 홍성군
- "다른 도시에서처럼 시티투어가 단순한 안내방송이나 딱딱한 여행이 아니고 직접 연극인들이 참여해서 관객과 함께 하는 재밌는…"
광주 100년 이야기 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에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근대역사문화를 간직한 양림동과 5.18 민주화운동의 중심지 오월광장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주말 광주 100년 역사 이야기가 담긴 시티투어 한 번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위크 앤 라이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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