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가 국내 석유화학 산업 구조 개편의 첫 사례로 충남 대산 프로젝트를 승인했습니다.
업계 재편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시선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집적지인 여수산단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나프타분해시설, 이른바 NCC 설비 감축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부가 구조 개편 방침을 밝힌 지 6개월 만에 '대산 1호 프로젝트'를 최종 승인한 겁니다.
금융과 세제, 인허가 지원 등 2조 천억 원 규모의 패키지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제 관심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 단지가 밀집한 여수산단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여수 기업들도 정부의 재편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관계자(음성변조)
- "금융 지원 등을 해준다는 건 기업들은 다 긍정적이겠지만, 여수 각 산단 각 회사마다 입장차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롯데케미칼과 여천NCC, GS칼텍스와 LG화학이 재편안을 제출한 상황.
NCC 규모가 국내에서 가장 큰 만큼 기업 간 설비 감축과 수익 구조 등 이해 조율이 여전히 쉽지 않다는 겁니다.
최근에는 90만 톤 추가 감축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현장은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 싱크 : 박기영/순천대 의생명과학과 명예교수
- "단순히 생산량 줄이기를 넘어서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패키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기업 전환 패키지와 지역 고용 패키지 그리고 중소기업 참여기업 전환 패키지 이렇게 한 세트로 묶어서 추진했으면..."
▶ 스탠딩 : 김동수
- "대산을 시작으로 여수와 울산까지,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KBC 김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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