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광주 상생 카드'가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상생 카드 발행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2천400억 원을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연말까지 발행액의 2.8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별로 보면 1월 261억 원에서 2월 279억, 3월엔 356억 원으로 증가했고, 긴급 생계비 등 정책 자금 집행이 시작된 4월엔 천 525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광주시는 가계 긴급 생계비, 특수 고용직 생계비와 실직·휴직자 생계비, 저소득층 한시 지원 등 천400억 원대 자금을 상생 카드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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