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거주하다 행방불명된 어린이와 장애인, 치매 환자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전남 지역 아동·장애인·치매 환자 실종신고는 모두 4,630건으로 17명은 여전히 행방불명자로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방불명된 사람의 숫자로만 보면 부산과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지자체와 경찰이 사전지문등록제도 홍보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