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지난달 목포 방문시 불거진 횟집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더불어민주당이 제3자 기부행위금지 위반혐의로 윤석열 후보와 전 목포시의회 의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데 따른 것으로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 받아 참석자와 횟집 관계자 등을 상대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11월 10일 목포를 방문해 구도심의 한 횟집에서 전 시의원 등 12명과 '민어회 폭탄주 회식'을 한 뒤 식사비를 제3자인 이 모 전 의장에게 지불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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